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대전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대전광역시협회장기 탁구대회’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성원하고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 더욱 빛나고 성장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하겠다”며 참가 선수들을 응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대전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베이스볼 드림파크와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안영생활체육시설 단지 2단계 등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동구 대동천 무대에서 열린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개막식에 참석해 “지난해보다 더 다양하게 준비된 동구동락 축제에서 낭만 가득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 명실상부 대전의 축제 중심지가 된 동구의 대표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의원과 서구의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청소년의회 모의의회와 해단식을 개최했다. 서구 청소년의회는 '대전광역시 서구 청소년의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4월 공고 이후 20명이 모집되어 발대식과 5차례의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의장이 본회의장에서 의장 역할을 맡아 진행했고, 각 상임위원회 소관 의원들은 ▲교육문화위원회 ‘청소년들의 교육 지원 확대’▲복지환경위원회 ‘청소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안전교통위원회 ‘장애인 교통 소외 문제 해결’ 등 9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으로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청소년 교육의 필요성 ▲청소년들의 과도한 당 섭취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발표해 청소년들이 평소 관심을 가졌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공유했다. 모의의회를 마친 후 해단식에서는 청소년 의원에게 수료증(18명)과 표창장(훈격 의장상 10명)을 각각 수여했고 기념사진 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4대 서구 청소년의회 의장(대전서중학교 3학년 조윤서)은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중부경찰서에서는 10월 7일부터 자율방범대와 협업하여 관내 취약공원 대상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한다. 경찰과 주민이 서로 협력해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공동체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공원 내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경찰력을 강력범죄 취약지로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대전 중구 관내 공원 65개소에 대한 신고 현황 등을 분석하여 순찰 장소를 선정하여 입체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범죄예방순찰 시 지역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범죄예방진단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자율방범대 연합대장 류성광은 “책임감을 가지고 공원 내 순찰 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부서 관계자는 “자율방범대와 협업 적극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가 10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한‘제8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우리 모두 안전 영웅!’이란 주제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대전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와 내빈들이 함께 연출한 개막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다소 딱딱하게 느껴지는 ‘안전’이라는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최근 문제가 되는 딥페이크·보이스피싱 예방을 비롯해 ▲완강기 체험 및 간이 완강기 시연 ▲경량 칸막이 체험 ▲수상안전 체험 ▲마약예방 교육 등 5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2만여 명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전체험 10개를 하면 제공되는‘안전 네컷’이벤트에는 많은 시민이 몰려 쌀쌀한 가을 날씨를 녹이는 안전 체험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대전시 홍보대사인 가수 성은지의 팝페라 공연, 퓨전국악 공연, 마술 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연계 행사가 이루어졌다. 예선을 통과한 지역 초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5일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4일 주민 체감도가 높은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주민들의 창의적인 적극행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4 대덕구 주민제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8월 한 달간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42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이후 실무 심사위원회 1차 심사, 제안심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은상 1건 △동상 1건 △장려상 1건 △노력상 5건 등 총 8건의 제안이 최종 선정됐다. 금상은 시상 등급 미충족으로 선정되지 않았다. 특히 올해 주민제안공모전은 지난 2023년 공모전에 19건이 접수된 것과 비교해 42건이 접수돼 대덕구 구정 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가 크게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2024 주민제안공모전’ 은상은 김성진 씨가 수상했다. 김성진 씨는 24시간 기차 소리와 함께하는 지역주민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 향상을 위해 철도 용지를 활용, 읍내동의 문화재를 재정비해 둘레길과 연계하여 힐링 명소 조성 및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대전조차장역 십리둘레길 조성’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동상에 손동환 씨가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유림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유성구와 한국지역출판연대 공동주관으로 ‘2024 대전 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유성 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국지역도서전과 유성 독서대전이 함께 열리는 만큼 ▲지역작가 릴레이 북토크 ▲작가와의 만남 ▲행복한 육아아카데미 ▲동화책 작가와의 만남 ▲도서전 특별워크숍 ▲지역출판 포럼 ▲도전! 독서골든벨 ▲지역 출판 도서 및 천인독자상 수상작 전시 ▲개최도시 특별전시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6시, 지역밴드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지역출판대상(천인독자상) 시상식, 개최 선언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개최도시 특별전시에서는 대전 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 개최를 기념하여 유성구의 이야기를 담은 기념도서가 출판·전시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전 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 개최는 충청권 최초라는 의미 외에도 책 읽는 도시 유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화향기 가득한 유림공원에서 가을바람과 함께 책에 흠뻑 빠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4일과 5일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집단식중독 예방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4일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 개막식 및 5일 구민화합대잔치 현장에서 진행됐다. 구는 가을 행락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구민들에게 식중독 예방수칙과 안전한 식품관리 요령을 안내하며, 시장바구니와 고무장갑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들께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건강한 음식문화와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의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덕구는 △식품 영업 및 종사자 위생교육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김밥 및 냉면 취급 업소, 횟집 등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식중독 예방 캠페인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3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에서 대전시 유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해외공무출장 마지막 날인 5일 스위스 바젤에서 신교통수단(무궤도 트램)을 시승했다. 바젤 유로공항역에서 와센보덴역까지 5정거장, 11분이 소요되는 구간이다. 이 시장이 탑승한 신교통수단은 HESS AG사의 차량으로 바퀴를 통한 구동으로 선로없이 노선 운영이 가능하다. 3모듈 최대 220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모델이다. 이 시장은 “대전에는 버스와 지하철이 아닌 신교통수단이 필요하다”라며 “전국 최초로 신교통수단을 대전에서 시범운영할 예정으로, 이는 혁명적인 교통수단의 변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신교통수단 시승에서 앞서 유럽의 주요 트램역 등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거장도 특색 있게 준비 중이다. 현재 정거장 디자인(설계) 공모 중이고, 연말이면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램역은 주변 경관과 디자인이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라며 “대전의 경우 일반형, 특화형, 광장형, 섬식 등 4개의 디자인으로 조성”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시장은 2일에는 부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3일에서 5일까지 장동만남공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8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를 우천으로 인해 개막식을 4일로 연기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장동만남공원 일원 4만㎡ 경관단지에는 올여름 유래 없는 무더위로 인한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장동 마을 주민들이 모두 합심해 피워낸 코스모스가 만개해 고즈넉한 가을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화창한 날씨 속에서 시작된 개막식은 풍물단의 신명 나는 길놀이, 농정발전에 힘쓴 유공자 표창,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 무대 공연 등 당초 예정됐던 행사가 모두 진행되어 우천의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올해로 8회째 선보이는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는 장동에서 직접 생산한 보리쌀과 나물을 다 함께 비비고 나눠 먹는 행위를 통해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으며, 장동의 품질 좋고 맛 좋은 보리쌀은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주민들이 직접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초대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달고나 만들기 △캐리커처 △키링 만들기 △ 캐릭터버블바 만들기 △나귀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됐다. 보령시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분기별로 공약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주기적인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해왔다. 특히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약 이행 상황과 변경 내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지난해 평가에서 받은 중간 등급보다 상향된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선8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강화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령시는 올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총 804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참가한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탁구, 씨름, 태권도, 배구 등 3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당구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현재 보령종합체육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축구장, 보령시청소년수련관, 관내 초·중학교 등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전담 지도자 지도하에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와 정신력 강화에도 힘써 이번 충남도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청 직원들이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괴산 지역에 약 30분 동안 지름 2cm 규모의 국지적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브로콜리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발생 직후 송인헌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자식을 기르듯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농민의 심정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군은 상품성이 저하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고,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브로콜리 구매에 동참해 피해 농가에 도움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한 피해로 낙심했지만,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와 직원들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번 조치가 농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동진천변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의 일환으로, 총 14억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설치 위치는 괴산교 인근으로, 아치 구조물과 함께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됐다. 스크린 기준 설치 규모는 폭 50m, 높이 14m에 달한다. 미디어파사드는 LED 조명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괴산의 사계절 풍경,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영상이 밤마다 재생되며, 동진천변 산책로와 조화를 이루는 야간 하천경관을 연출한다. 군은 이 미디어파사드를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5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콘텐츠 상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동진천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부각하고 야간 하천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개최 계획과 취지를 설명했으며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남부 3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인 만큼 보은군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방문해 뜻깊은 엑스포를 소개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은군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유망 뮤지션을 발굴·육성하는 ‘2025 충남음악창작소 I AM A MUSICIAN’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충청남도와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대중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음악 창작 기반 확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과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스튜디오에서 비공개 라이브 오디션 및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음악성, 대중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충남 지역 음악을 이끌 최종 5개 팀으로 △디어도트 △Zenda(젠다) △윤시얀 △준홍 △야우리가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뚜렷한 창작 색깔을 지닌 팀들로, 지역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전문 프로듀서 연계, 음원 및 음반 제작, 유통·발매, 저작권 등록, 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이 영상산업 관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에서 촬영하는 작품에 도내 소비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사업으로 현재 다수의 작품이 신청 중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트웰브'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5회차 촬영을 완료하여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 30%를 환급받는다. 내년 개봉 예정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출연하며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군체'는 당진시 내 2개 장소에서 총 3회차 촬영을 완료했고,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의 50%를 환급받게 된다. 충남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진흥원을 통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효과가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와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한다. 먼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 수출입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용물자·전략물자의 무허가 수출을 예방하기 위해 5월 2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2025년 상반기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매년 상 ․ 하반기 상담회를 개최하여 방산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업에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상담회 실시 결과 최근 방산 수출입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기업 행정처분 사례 발생 건수가 2020년 15건에서 2024년 1건으로 감소한 바 있다. 최근 급증하는 수출입 허가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지방 거점으로 무역안보관리원과 통합 상담회를 실시하고, 참석이 제한되는 기업을 위해 요청 시 방문 상담도 접수 받아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업체의 요구에 부응하여 방산물자와 전략물자, 이중용도품목 수출입허가 등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방위사업청과 무역안보 관리원이 별도 강의 시간으로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별 맞춤 상담 시에는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한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 및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