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 개최하는 대전미래교육박람회는 대전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상상․나눔하며 미래교육을 열어가는 교육혁신의 장으로 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수업’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교육가족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는‘내일을 여는 대전미래교육 ReDesign’을 주제로 개막식, 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수업, 이벤트 등 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전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하면서 대전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실감할 수 있다. 박람회 플랫폼을 통해서도 박람회 일정과 프로그램을 확인,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안전관리와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박람회로 추진할 계획이다. 11월 19일 9시 20분에 개최되는 박람회 개막식은 미래교육 영상 상영과 기조강연, 박람회 투어로 운영되며,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의 기조강연에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에 위치한 충남여자중 등 25교의 수목 전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목 전정 사업은 2023년에 시작하여 올해도 연차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교내 수목을 정리하여 경관을 개선하고, 아이들이 등·하교하는 통행로 주변 위험한 고사목을 제거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아울러, 전문적인 수목 관리를 통해 나무의 수형을 바로잡아 그동안 자체적으로 수목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온 학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홍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학교 수목 전정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학교가 더욱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며 “학교와 협력하여 안전한 사업관리를 통해 수목 전정 사업을 완료하여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2024학년도 가족 상담 호프(HOPE) 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가족상담 호프(HOPE) 집’은 대전 동부 위(Wee) 센터 이용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학생의 개인 상담 종결 이후에도 건강한 가족관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상담은 개별 가족 단위로 지원하여 1달 동안 총 6회기의 전문적인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족 상담은 한 명이 아닌 모든 가족원들의 여러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호소 문제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봄으로써 부모-자녀 간의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행복한 가정환경을 이루도록 지원한다. 가족 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엄마 아빠에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속 시원히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부모님이 내가 하는 말을 이렇게 진지하게 들어준 경험은 처음이어서 신기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11월 14일, 2024년 유치원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 회원 34명을 대상으로 교원 정서 관리 연수 ‘스트레스 관리, 자기 돌봄의 시작입니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직무 스트레스 상황을 겪고 있을 현장 교사들의 정서 관리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연수를 통하여 유치원 교사로서의 성장 동기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자기 돌봄을 실천함으로써 전문성 발휘를 위한 심리적 토대 마련을 목표로 한다. 강사로는 KS행복경영연구소 소장인 강양자 대표가 초빙됐으며 연수 내용으로는 교사들이 자기 돌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스트레스에 대해서 바로 알며, 직접 자신의 스트레스를 마주하고 해소하는 등 자기 돌봄 실천을 약속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기 초부터 쉴 틈 없이 아이들과 지내다 보니 눈 깜빡할 사이에 11월이 됐다. 시기적으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는데 아이들을 교육하는 것에만 집중하고 나 자신을 돌보는 것에는 소홀했던 것 같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나 자신을 돌보고 사랑해 주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내년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CES 2025’대전통합관에 참가할 예정인 대전 지역 스타트업 및 성장기업 5개 사가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기술력과 디자인, 고객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에 주는 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분야는 ▲지속가능성·에너지/전력 ▲디지털헬스 ▲인공지능 ▲푸드·애드테크 4개 분야로 수상한 기업들은 대전시가‘CES 2025’대전통합관에 참가기업으로 선정한 33개 사 중 일부이다. 대전시는 혁신상을 위한 컨설팅 및 기업별 맞춤형 교육 등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수상기업 가운데 ▲㈜솔라리노(대표 박헌균)는 소형 축전식 탈염 담수 기술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인네이처㈜(대표 한세진)는 블라인드 및 발열 기능이 있는 에너지절감형 전자 차양 시스템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또 다른 수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강당에서 열린 대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보육교직원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보육인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대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박희조 동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과 대전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보육사업 유공자 등 3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이장우 시장과 조원휘 의장은 대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지난해 보육발전 대통령 표창 수상에 이어, 올해는 17개 시도 혼인 건수 1위, 출생아 수 2위를 기록하는 등 대전이 보육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 모습이 뚜렷하다”라면서“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기초이자 미래인만큼 선생님들이 보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과 처우를 개선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디지털 기기의 일상적 사용 증가에 따른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디지털 성인문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남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문해력을 함양과 교육 격차를 해소를 목표로, 평생학습관에 접근이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수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지역 내 성인문해기관 2개소, 대덕장애인종합복지관, 대덕구 보건소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4개의 기관에서 각 기관당 수강생 15명씩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주 1회(90분) 총 4주간 진행됐다. 본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 활용에 대한 기초부터 실전까지 다뤘으며, 무인민원발급기·은행 ATM기·패스트푸드점·영화관 예매시스템 이용하기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에 맞게 상황별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대덕장애인종합복지관과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학습자 30명은 실제 영화관에 방문하여 영화관 티켓 예매와 푸드코트 주문 등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4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전문 강사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진행됐으며,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성추행∙성폭력∙가정폭력∙스토킹 등 다양한 폭력의 원인과 문제점을 알리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함께 공유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폭력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서로를 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15일 서구 관저동에서 유성구 용계동을 연결하는 도안대로 양방향 전 구간을 개통했다. 이번에 준공(개통)한 2구간은 총연장 5.7km인 도안대로의 마지막 잔여 구간으로 서구 관저동 원앙마을 1단지부터 유성구 용계동까지 연장 1.9km이다. 총사업비 1,400억 원이 투입됐다. 2구간은 당초 2017년 7월 공사에 착공해 2023년 12월에 개통할 계획이었으나, 손실보상 문제 및 인근 공동주택 개발지로의 특별공급 등을 통한 이주대책 수립 과정, 중요문화재(미이라) 출토 등으로 계획보다 시공이 늦어졌다. 대전시는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 지난해 12월에 왕복 4차로를 부분 개통하고, 왕복 6 에서 10차로 공사를 마무리지었다. 도안대로의 마지막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서구 관저동과 유성구 용계동 간 이동 시간 단축은 물론, 진잠네거리, 가수원네거리 등 주변 교차로의 교통 혼잡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도안대로 개통은 서구와 유성구 간 이동성 개선으로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서남부 지역 발전의 촉매로 작용할 것으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2021년부터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 보건의료, 식용수 등 정부의 핵심 기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설들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및 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4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선제적 적응 대책 수립, 상수원 보호를 위한 수증폭기시설 운영, 인공식물섬 관리와 염소가스 누출, 수질오염, 정전 등에 대한 재난 대비, 효율적인 복구 능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상수도 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개선을 통해 정수 생산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됐다. 보령시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분기별로 공약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주기적인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해왔다. 특히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약 이행 상황과 변경 내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지난해 평가에서 받은 중간 등급보다 상향된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선8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강화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령시는 올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총 804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참가한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탁구, 씨름, 태권도, 배구 등 3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당구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현재 보령종합체육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축구장, 보령시청소년수련관, 관내 초·중학교 등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전담 지도자 지도하에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와 정신력 강화에도 힘써 이번 충남도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청 직원들이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괴산 지역에 약 30분 동안 지름 2cm 규모의 국지적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브로콜리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발생 직후 송인헌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자식을 기르듯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농민의 심정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군은 상품성이 저하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고,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브로콜리 구매에 동참해 피해 농가에 도움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한 피해로 낙심했지만,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와 직원들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번 조치가 농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동진천변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의 일환으로, 총 14억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설치 위치는 괴산교 인근으로, 아치 구조물과 함께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됐다. 스크린 기준 설치 규모는 폭 50m, 높이 14m에 달한다. 미디어파사드는 LED 조명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괴산의 사계절 풍경,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영상이 밤마다 재생되며, 동진천변 산책로와 조화를 이루는 야간 하천경관을 연출한다. 군은 이 미디어파사드를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5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콘텐츠 상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동진천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부각하고 야간 하천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개최 계획과 취지를 설명했으며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남부 3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인 만큼 보은군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방문해 뜻깊은 엑스포를 소개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은군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유망 뮤지션을 발굴·육성하는 ‘2025 충남음악창작소 I AM A MUSICIAN’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충청남도와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대중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음악 창작 기반 확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과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스튜디오에서 비공개 라이브 오디션 및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음악성, 대중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충남 지역 음악을 이끌 최종 5개 팀으로 △디어도트 △Zenda(젠다) △윤시얀 △준홍 △야우리가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뚜렷한 창작 색깔을 지닌 팀들로, 지역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전문 프로듀서 연계, 음원 및 음반 제작, 유통·발매, 저작권 등록, 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이 영상산업 관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에서 촬영하는 작품에 도내 소비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사업으로 현재 다수의 작품이 신청 중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트웰브'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5회차 촬영을 완료하여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 30%를 환급받는다. 내년 개봉 예정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출연하며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군체'는 당진시 내 2개 장소에서 총 3회차 촬영을 완료했고,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의 50%를 환급받게 된다. 충남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진흥원을 통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효과가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와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한다. 먼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 수출입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용물자·전략물자의 무허가 수출을 예방하기 위해 5월 2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2025년 상반기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매년 상 ․ 하반기 상담회를 개최하여 방산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업에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상담회 실시 결과 최근 방산 수출입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기업 행정처분 사례 발생 건수가 2020년 15건에서 2024년 1건으로 감소한 바 있다. 최근 급증하는 수출입 허가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지방 거점으로 무역안보관리원과 통합 상담회를 실시하고, 참석이 제한되는 기업을 위해 요청 시 방문 상담도 접수 받아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업체의 요구에 부응하여 방산물자와 전략물자, 이중용도품목 수출입허가 등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방위사업청과 무역안보 관리원이 별도 강의 시간으로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별 맞춤 상담 시에는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한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 및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