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9일, 대전천동초등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칭)천동중학교 신축공사 설계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칭)천동중학교는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에 따른 증가 학생 배치를 위해 총 247억원을 투자하여 동구 천동 92-1일원 부지에 설립될 예정이며 2025년 4월까지 설계용역, 2025년 8월부터 2027년 1월까지 약 18개월간 공사를 진행하여 2027년 개교할 예정이다. 설계설명회에는 지역주민, 대전광역시의회 송인석 의원, 교육청, 동구청, LH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학교 배치, 학교 내외 주변시설 현황 등에 대하여 참석자들에게 안내하고 학교 설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전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 “지역의 숙원사업인 (가칭)천동중학교 신축공사를 추진함에 있어 지역주민 및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9일 ‘2024년 대덕구 위험성 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확보하기 위한 이번 위험성 평가는 지난 10 부터 11월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본부가 맡아서 수행했다. 한국산업안전본부는 △직원식당 △양묘장 △자원순환센터 △환경미화 작업 현장 △보건소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 사업장 및 시설 등 지역 내 46곳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으며, 평가 결과 잠재적 위험 요인 등을 포함한 655건의 유해, 위험 요인을 발견했다. 주요 내용은 △비품 정리·정돈 미흡 △안전수칙 미준수 △충전부 노출 등으로 인한 감전위험 △유해 위험물질 취급 및 관리 부족 △넘어짐·부딪힘 사고위험 등 이다. 대덕구는 이 중 위험성 수준이 높은 위험 요인 218건에 대한 개선 대책을 수립·시행해 유해, 위험 요인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파악된 사업장의 유해, 위험 요인을 개선해 중대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 덕암동은 두리모터스(대표 김천오)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김치(100여 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덕암동에 따르면 두리모터스는 연말을 맞아 백미 10kg 20포와, 김천오 대표가 배우자와 함께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박스를 덕암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천오 두리모터스 대표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눠드리고자 나눔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더 많은 기부활동을 이어가는 나눔의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영 덕암동장은 “온기가 필요한 추운 겨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신 두리모터스에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사랑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위해 덕암동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리모터스는 대덕구 지역 기업으로. 앞으로 덕암동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9일 충남기계공업고로부터 방산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선정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장 부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충남기계공업고 학생들이 방산 기술과 현장 경험을 통해 방위산업을 이끌어 갈 맞춤형 산업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기계공업고는 대전시와 교육청, 유관기관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방산 인력양성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도전해 지난 5월 최종 선정됐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은 9일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의 신청사 이전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시·구의원, 국회의원을 비롯 지역 자생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탄진 다가온 건물 2층에 위치한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준공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 2층에는 통합민원실을 포함 작은도서관, 회의실, 북부농업인상담소, 예비군중대본부, 다목적 강당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의 공간도 마련돼 있다. 주차 편의 공간은 지하 1층~3층까지이며, 지하 1층은 민원인 전용 41면과, 지하 2층, 3층은 행복주택 입주민 전용으로 구성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행복주택과 행정기관이 함께하는 신탄진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한 만큼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는 9일 오후 1시 30분에 시의회 소통실에서 ‘지역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대덕구 원로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복지환경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대덕구 지역 원로들을 초청해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덕구 지역 원로인 곽인상·이형주·이래홍 고문과 이용기 대전시의원, 김홍태·이준규·조대웅 대덕구의원이 참석해 대덕구 복지환경분야의 현안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좌장을 맡은 이효성 의원은 “이 자리에 참석한 원로들은 대덕구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가장 깊이 이해하고 있는 분들로 지금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갖추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과 제안이 단순한 논의를 넘어 대덕구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덕구 지역 발전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9일, 시교육청 701호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제38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대전시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00명이 참석했다. 대전시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38년간 대전 지역 여성 자원봉사자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상담을 제공해 온 사업으로, 올해는 총 12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했으며, 34개 학교에서 집단 상담이 이루어졌다. 자원봉사자들은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학업과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영미 회장이 2024년도 활동 보고와 회계 감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참여 학교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에 대한 환류 활동도 진행되었다. 총회 후에는 심리상담연구소 모아 김예실 소장이 ‘인간중심상담의 이해와 사례 적용’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마지막 보수 교육을 진행하며, 2024년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는 위기에 처한 학대 피해 아동을 발굴하고, 학교 및 지역사회 연계 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오가닉맘' 브랜드로 유명한 ㈜중동텍스타일(대표이사 김원희)로부터 영·유아용품 2,379벌(1억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기탁물품은 지역 아동양육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가닉맘’은 친환경 유기농 소재로 제조한 유아용품·의류 등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국내 백화점 등 80여 개 점에 입점, 2년 연속 1억 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12월 9일, 조웅래나눔재단 조웅래 이사장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이동 편의지원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대전·세종·충남 주류기업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이 설립한 재단법인 조웅래나눔재단의 지역상생과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행사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한 이동형 케어로봇 1대, 휠체어 9대 등 3천만원 상당의 보조공학기기를 기부했다. 특수교육원은 조웅래나눔재단이 기부한 보조공학기기를 대전 관내 지체장애 학생 및 중도중복장애학생에게 대여하여 안전한 학교생활과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웅래나눔재단 조웅래 이사장은 “기부한 보조공학기기들이 학생들의 편의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나눔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 “우리 학생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주신 조웅래나눔재단 조웅래 이사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늘(9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검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의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단지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해 자체 점검을 추진하며 이 중 96개 공동주택 단지 주차구역 내 가연성 물건 적치 등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주변을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일시적·경미한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조치하고, 불법 시설물 설치 및 반복적 물건 적치 등 주차장 기능 미유지 행위에 대해서는 철거 등 원상회복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주변의 안전 점검을 통해 입주민들의 화재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됐다. 보령시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분기별로 공약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주기적인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해왔다. 특히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약 이행 상황과 변경 내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지난해 평가에서 받은 중간 등급보다 상향된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선8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강화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령시는 올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총 804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참가한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탁구, 씨름, 태권도, 배구 등 3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당구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현재 보령종합체육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축구장, 보령시청소년수련관, 관내 초·중학교 등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전담 지도자 지도하에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와 정신력 강화에도 힘써 이번 충남도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청 직원들이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괴산 지역에 약 30분 동안 지름 2cm 규모의 국지적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브로콜리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발생 직후 송인헌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자식을 기르듯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농민의 심정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군은 상품성이 저하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고,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브로콜리 구매에 동참해 피해 농가에 도움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한 피해로 낙심했지만,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와 직원들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번 조치가 농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동진천변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의 일환으로, 총 14억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설치 위치는 괴산교 인근으로, 아치 구조물과 함께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됐다. 스크린 기준 설치 규모는 폭 50m, 높이 14m에 달한다. 미디어파사드는 LED 조명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괴산의 사계절 풍경,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영상이 밤마다 재생되며, 동진천변 산책로와 조화를 이루는 야간 하천경관을 연출한다. 군은 이 미디어파사드를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5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콘텐츠 상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동진천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부각하고 야간 하천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개최 계획과 취지를 설명했으며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남부 3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인 만큼 보은군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방문해 뜻깊은 엑스포를 소개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은군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유망 뮤지션을 발굴·육성하는 ‘2025 충남음악창작소 I AM A MUSICIAN’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충청남도와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대중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음악 창작 기반 확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과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스튜디오에서 비공개 라이브 오디션 및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음악성, 대중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충남 지역 음악을 이끌 최종 5개 팀으로 △디어도트 △Zenda(젠다) △윤시얀 △준홍 △야우리가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뚜렷한 창작 색깔을 지닌 팀들로, 지역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전문 프로듀서 연계, 음원 및 음반 제작, 유통·발매, 저작권 등록, 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이 영상산업 관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에서 촬영하는 작품에 도내 소비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사업으로 현재 다수의 작품이 신청 중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트웰브'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5회차 촬영을 완료하여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 30%를 환급받는다. 내년 개봉 예정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출연하며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군체'는 당진시 내 2개 장소에서 총 3회차 촬영을 완료했고,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의 50%를 환급받게 된다. 충남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진흥원을 통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효과가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와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한다. 먼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 수출입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용물자·전략물자의 무허가 수출을 예방하기 위해 5월 2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2025년 상반기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매년 상 ․ 하반기 상담회를 개최하여 방산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업에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상담회 실시 결과 최근 방산 수출입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기업 행정처분 사례 발생 건수가 2020년 15건에서 2024년 1건으로 감소한 바 있다. 최근 급증하는 수출입 허가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지방 거점으로 무역안보관리원과 통합 상담회를 실시하고, 참석이 제한되는 기업을 위해 요청 시 방문 상담도 접수 받아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업체의 요구에 부응하여 방산물자와 전략물자, 이중용도품목 수출입허가 등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방위사업청과 무역안보 관리원이 별도 강의 시간으로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별 맞춤 상담 시에는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한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 및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