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2. 13. 14:00부터 15:00경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예000 둔산 주간보호센터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노인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최근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무단횡단 금지, 보행 시 안전 보행 3원칙 준수(서다-보다-걷다), 야간 시 밝은 옷 입기, 대중교통 안전하게 이용하기 등 시청각·사례 위주 안전교육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교육 중에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야광 지팡이 등을 나눠 드리고, 생활 주변 보행 위험시설에 대한 의견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 관계자는 “최근 대전시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보행자 안전 최우선 확보를 위해 대상별 맞춤형 홍보 및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운전자를 적극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킹덤뷔페(문정로 40)에서 열린 대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비전의 날’행사에 참석해 보육 발전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하고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영유아 보육정책 발전 등 공로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장우 시장은“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책임지고 보육 현장을 든든히 지켜주시는 보육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보육 교직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2일 2025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전년 대비 3.3% 증가한 2조 7,970억 8,401만 5,000원으로, 세입예산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고, 세출예산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 됐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등 2건 6억 원을 감액했다. 아울러, 2025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은 전년 대비 45% 감소한 3,366억 5,688만원으로 수입 및 지출계획 모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 민경배 예결특위 위원장(국민의힘, 중구 3)은 법정이전수입의 감소로 인한 세입결손을 보전하고자 기금을 활용하여 불확실한 재정상황을 극복하고자 노력했으나, 이전수입은 지속적으로 감소 우려가 있으므로, 미래교육 역량 강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교육복지 실현 등 대규모 주요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불요불급한 사업 재조정 등 중장기적 관점에서 재원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하면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12월 13일 대전월평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학교 교육과정 지원 사업인 찾아가는‘수상안전교육’과 ‘초등안심생존수영’, ‘해양진로교육’ 3개 과정을 관내 47개 학교, 약 4,991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2024년 찾아가는 교육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안전교육을 지원하는 ‘수상안전교육’에 24개교 2,700명이 참여했으며, 해양생존수영의 이해를 돕는 ‘초등안심생존수영’은 20개교 1,861명이 함께했고, 전환기 중학교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지원하는 ‘해양진로교육’에 3개교 43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초등안심생존수영 과정에 참여한 대전신평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수상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방법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도움이 되고 재미있었다.”라며 “직접 입어보고 던져보는 실습이 있었는데, 만약 위급한 상황이 생긴다면 배운 것을 토대로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해양 교육장을 사용할 수 없는 계절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대전교육의 다양성 및 학생들의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대전교육연수원 본관 및 학생 생활관에서 2024학년도 대전영어캠프(DEC: Daejeon English Camp) 총 26기를 운영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전영어캠프의 취지는 체험 중심 몰입형 영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 의사소통능력 및 글로벌 미래역량을 함양하고, 더 나아가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대전영어캠프의 주요 프로그램, 운영 기수 및 참가 인원은 꿈누리영어캠프(22기, 초 6학년 중 2학년 총 494명), 꿈나래영어캠프(2기, 꿈나래교육원 재학생 50명), 꿈그린영어캠프(2기, 초 5학년 및 학부모 총 56명)이며, 운영 방식은 통학형(1~3일) 및 합숙형(2박 3일)으로 진행됐다. 캠프 운영 기간 중 연수원 셔틀버스 운행, 급식 및 기숙사 제공 등으로 참가 학생의 편의를 도모하고 수업 및 자율선택활동, 합숙형 캠프 야간활동 등 매 순간 담임교사(원어민교사 3명 및 한국인 영어교사 3명)가 학생과 함께 하는 촘촘한 올케어 시스템을 운영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n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2일~13일, 양일간 에듀힐링센터 연수실에서 ‘트라우마와 신체감각 기반 심리치료’라는 주제로 에듀-카운슬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24년 상반기에 실시한 심리평가 수퍼비전 화상 연수에 이어 SE(Somatic Experiencing) 관점의 핵심 이론과 실무 적용을 배우는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SE(Somatic Experiencing)는 트라우마로 인해 긴장된 신체감각과 신경계를 안정시키고, 신체감각을 활용해 심리적 회복을 돕는 접근법이다. 조윤화 강사는 트라우마와 신체감각을 다루는 심리치료 기법에 초점을 맞춰 신체감각 접근의 이론적 배경과 실제 사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법들을 자세히 제시했으며, 상담 장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한 한 에듀-카운슬러는 “트라우마 상담에서 신체와 감각의 중요성을 새롭게 배우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를 실제 상담에 적용할 수 있다면 트라우마 극복에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AI‧정보교육 중심학교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에 대전삼성초등학교 한성면 교사, 대전동화중학교 정재웅 교사, 대전이문고등학교 황유리 교사 총 3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AI‧정보교육 중심학교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은 전국 664개교의 AI· 정보교육 중심학교 운영에서 AI·정보교육 활성화 및 우수 운영사례 총 10점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대전 소속 초, 중, 고등학교에서 각각 1점씩 모두 3점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삼성초등학교 한성면 교사는 ‘사계절 TOWN 프로젝트로 AI융합 역량 키우기’로 모든 계절 속 교사, 학생, 학부모, 마을 연계 AI 프로젝트 활동에서, 대전동화중학교 정재웅 교사는 ‘세계를 선도하는 AI리더 스쿨’로 전교생 대상 AI·정보교육 기회 확대에서, 대전이문고등학교 황유리 교사는 ‘함께 성장해가는 인공지능 미래교육’으로 지역 내 초·중등 교사들과 외부 공동체의 협력을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과 협력 강화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운영사례, 수업자료는 편집을 통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32만 4,194건(408억 6,7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한 자동차세는 지난해 대비 7.4%(28억 3,700만 원) 증가한 것으로, 구별 자동차세 부과 현황은 서구가 10만 1,713건에 120억 2,000만 원(29.4%)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가 8만 6,217건에 109억 8,200만 원(26,9%), 동구가 4만 5,757건에 70억 2,700만 원(17.2%), 중구가 4만 7,617건에 57억 2,100만 원(14.0%), 대덕구가 4만 2,890건에 51억 1,500만 원(12.5%) 순으로 나타났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해 부과되며,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올해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와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과된 자동차세는 12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인터넷 및 가상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제5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단체상 부문 장려상에 선정됐다. 올해로 54회를 맞은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매년 주최하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뛰어난 공예품을 발굴하고, 한국 공예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 규모의 공예대전이다. 대전시는 6월 열린 지역 예선에서 특선 이상으로 입상했던 25점의 작품들을 출품했으며, 출품작 중 대통령상 1점(언제나 봄날, 목칠분야, 정세희), 장려상 1점(기타분야, 이권), 특선 5점, 입선 5점 등 모두 12점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단체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대전의 지역 공예산업 저변확대와 공예 작가들의 창작 의욕 고취 등 대전 공예문화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대전시 지역 공예 작가들의 뛰어난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예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연구회’는 12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기존의 질병 치료 중심의 의료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예방과 웰빙 증진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의료비를 절감하고, 절감된 비용을 의료 서비스 공급자와 시민들에게 환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대전시가 시민들의 병력, 검사 결과, 투약 정보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과 환경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맞춤형 의료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연구회 회장인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체계적인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을 정기적으로 통합 관리해야 한다”면서 “시민들의 건강 관리 수준을 높이고 스마트 건강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의회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원인 조원휘 의장(국민의힘, 유성3)과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4) 등이 참석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됐다. 보령시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분기별로 공약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주기적인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해왔다. 특히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약 이행 상황과 변경 내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지난해 평가에서 받은 중간 등급보다 상향된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선8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강화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령시는 올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총 804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참가한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탁구, 씨름, 태권도, 배구 등 3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당구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현재 보령종합체육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축구장, 보령시청소년수련관, 관내 초·중학교 등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전담 지도자 지도하에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와 정신력 강화에도 힘써 이번 충남도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청 직원들이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괴산 지역에 약 30분 동안 지름 2cm 규모의 국지적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브로콜리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발생 직후 송인헌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자식을 기르듯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농민의 심정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군은 상품성이 저하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고,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브로콜리 구매에 동참해 피해 농가에 도움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한 피해로 낙심했지만,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와 직원들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번 조치가 농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동진천변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의 일환으로, 총 14억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설치 위치는 괴산교 인근으로, 아치 구조물과 함께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됐다. 스크린 기준 설치 규모는 폭 50m, 높이 14m에 달한다. 미디어파사드는 LED 조명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괴산의 사계절 풍경,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영상이 밤마다 재생되며, 동진천변 산책로와 조화를 이루는 야간 하천경관을 연출한다. 군은 이 미디어파사드를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5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콘텐츠 상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동진천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부각하고 야간 하천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개최 계획과 취지를 설명했으며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남부 3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인 만큼 보은군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방문해 뜻깊은 엑스포를 소개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은군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유망 뮤지션을 발굴·육성하는 ‘2025 충남음악창작소 I AM A MUSICIAN’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충청남도와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대중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음악 창작 기반 확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과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스튜디오에서 비공개 라이브 오디션 및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음악성, 대중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충남 지역 음악을 이끌 최종 5개 팀으로 △디어도트 △Zenda(젠다) △윤시얀 △준홍 △야우리가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뚜렷한 창작 색깔을 지닌 팀들로, 지역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전문 프로듀서 연계, 음원 및 음반 제작, 유통·발매, 저작권 등록, 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이 영상산업 관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에서 촬영하는 작품에 도내 소비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사업으로 현재 다수의 작품이 신청 중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트웰브'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5회차 촬영을 완료하여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 30%를 환급받는다. 내년 개봉 예정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출연하며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군체'는 당진시 내 2개 장소에서 총 3회차 촬영을 완료했고,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의 50%를 환급받게 된다. 충남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진흥원을 통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효과가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와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한다. 먼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 수출입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용물자·전략물자의 무허가 수출을 예방하기 위해 5월 2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2025년 상반기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매년 상 ․ 하반기 상담회를 개최하여 방산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업에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상담회 실시 결과 최근 방산 수출입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기업 행정처분 사례 발생 건수가 2020년 15건에서 2024년 1건으로 감소한 바 있다. 최근 급증하는 수출입 허가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지방 거점으로 무역안보관리원과 통합 상담회를 실시하고, 참석이 제한되는 기업을 위해 요청 시 방문 상담도 접수 받아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업체의 요구에 부응하여 방산물자와 전략물자, 이중용도품목 수출입허가 등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방위사업청과 무역안보 관리원이 별도 강의 시간으로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별 맞춤 상담 시에는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한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 및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