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연말연시를 맞아 30일 송강동에 소재한 송강사회복지관 및 무지개푸드마켓을 방문하여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송강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무지개푸드마켓은 후원 받은 물품을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시설로,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주민의 맞춤형복지서비스 구현과 지역사회와 유기적 관계 및 연계사업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시설운영에 필요한 지원과 정책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동시에, 경기 침체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잠시나마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과 시청 간부공무원들은 30일 시청 1층에 마련된‘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하고 조문했다. 이장우 시장은“가족 단위 피해자가 많아서 더욱 안타깝다. 피해자와 모든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광주와 전남 지역민에게도 슬픔과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는 30일 대전광역시의회 윤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신규 위촉된 윤리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의원들의 윤리의식 강화와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윤리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및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7명으로 이뤄졌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대전광역시의회의 윤리에 관한 사항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윤리자문위원들은 의정활동의 윤리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대전시의회가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위촉식을 주최한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오늘 위촉식을 계기로 우리 시의회의 윤리성과 책임성을 한 단계 높이겠다”며,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여성용 부의장이 30일,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진잠 학하 원신흥 상대동 지역구 의원인 여성용 부의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노인 복지 서비스 확대와 복지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감사패를 전달한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은 여성용 부의장이 유성구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를 통해 복지관이 더욱 많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성용 부의장은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작은 노력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성구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미희 의원이 27일, 국가위기관리학회로부터 학술정책대상을 수상하며 방재 분야에서의 선도적 입법 활동을 인정받았다. 국가위기관리학회는 위기관리에 대한 연구의 체계화화 활성화 및 위기관리 정책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학회이다. 학술정책대상을 수여한 국가위기관리학회는 김미희 의원이 전국 최초로 제정한 ‘유성구 방재디자인 진흥에 관한 조례’가 학술적 근거와 정책적 실효성을 겸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안전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미희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방재디자인의 필요성과 가치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재난관리 정책의 발굴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반기 유성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했던 김미희 의원은 각종 재난 재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방재디자인과 안전마을 만들기 정책토론회’,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청년자율방재단 운영’을 제안하는 등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는 동시에 대전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증설’에 모든 조치를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30일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기에 앞서 참석 공직자들과 함께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기렸다. 이어진 회의에서“우리시는 시민 합동 분향소를 조속히 설치하고 시도 협력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해 사고 수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희생자와 유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최근 국정 혼란에 이런 안타까운 소식까지 더해져 시민들 마음이 편치 않지만, 이런 상황에서 공직자들은 더욱 흔들림 없이 시민의 삶과 경제 활동을 잘 영위할 수 있도록 지키고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의연하고 차분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이번 사고를 계기로‘활주로 길이’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청주국제공항의 활주로 연장과 증설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이번 일을 겪으면서 우리 대전시민, 충청도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청주국제공항 같은 경우도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 청년활동공간 청춘포털은 한남대학교와 공동 주최한 ‘2024 글로벌 네트워킹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네트워킹데이는 대전 지역 청년과 한남대학교 말레이시아 사바주립대 교환학생 30명이 서구 도마동 ‘도솔마을어울림플랫폼’에 위치한 청춘포털에 모여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정보교환을 통해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행사이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할랄푸드를 활용한 한식 요리 체험, 한국의 대중문화를 느낄 수 있는 K-POP 댄스, 말레이시아 사바 지역 전통무용 배우기, 도자기·족욕 체험, 장기 자랑 등을 즐기며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여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를 주최한 청춘포털은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한국문화 체험으로 한국의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한국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풍부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앞으로도 청춘포털은 세계화 시대의 주역이 될 청년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글로벌 네트워킹데이에 참여한 청년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이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 5개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과학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워주는 2025년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충남대학교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는 창의과학 교육이다. 이번 1기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3월 24일까지 총 10차시로 진행되며, 차시마다 다양한 주제의 과학실험을 통해 과학이론과 원리를 배울 수 있다. 마지막 시간에는 출석요건 충족한 참여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4만 5천 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면제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12월 31일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관별 각 20명을 모집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갈마도서관, 가수원도서관, 둔산도서관, 월평도서관, 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겨울철 폭설 피해 등 농업 재해·재난 피해에 대비하고자 관내 주요 농업생산기반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용·배수로, 농로, 배수시설 등 수해 피해 복구 완료 사업지(흑석동 721번지 일원 외 4개소) 및 농업생산기반시설(소류지)에 대한 현장점검과 내년도 개·보수가 필요한 취약 시설물 사전 확인으로 정비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자 실시했다. 또한, 최근 이상기후 변화로 인해 겨울철에도 한파, 폭설 등 농가 피해 발생 빈도가 높아진 만큼 서구는 농업분야 재해 사전예방 및 재해발생 응급복구를 위해 3월 중순까지 농업재해 상황실을 운영하여 현장상황에 대응한다. 농가에서도 겨울철 기상특보 상황에 예의 주시하고 폭설 등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시설하우스 보강과 보완조치로 철저한 재해 대비가 필요하다. 서철모 청장은 “농업분야의 대설, 한파 등 자연재해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주요 시설물 사전 점검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서구 관내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지원 시책을 한데 모은 '중소기업 및 일자리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제작해, 12월 30일부터 지역 중소기업과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안내 책자는 서구 관내 중소기업 및 일자리 지원사업과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인프라, 경영‧마케팅, 창업, 일자리 등 총 5개 분야, 3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먼저, ▲인프라 분야에는 평촌 일반산업단지 조성 운영, 오동‧봉곡 산업단지 조성,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조성, 수밋들 어울림플랫폼 코워킹스페이스 조성 등 지역의 기업 성장에 필요한 기반에 관한 사항이 담겨있다. ▲경영‧마케팅 분야는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지원, 사회적‧마을기업 육성지원, 국내외 판로지원 등 기업을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 자금 확보 및 홍보 방안 수립을 돕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소개한다. 또한 ▲창업 분야는 창업지원센터 운영,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 지원 등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일자리 부문에서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이어주는 다양한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과 관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됐다. 보령시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분기별로 공약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주기적인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해왔다. 특히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약 이행 상황과 변경 내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지난해 평가에서 받은 중간 등급보다 상향된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선8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강화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령시는 올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총 804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참가한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탁구, 씨름, 태권도, 배구 등 3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당구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현재 보령종합체육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축구장, 보령시청소년수련관, 관내 초·중학교 등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전담 지도자 지도하에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와 정신력 강화에도 힘써 이번 충남도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청 직원들이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괴산 지역에 약 30분 동안 지름 2cm 규모의 국지적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브로콜리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발생 직후 송인헌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자식을 기르듯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농민의 심정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군은 상품성이 저하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고,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브로콜리 구매에 동참해 피해 농가에 도움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한 피해로 낙심했지만,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와 직원들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번 조치가 농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동진천변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의 일환으로, 총 14억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설치 위치는 괴산교 인근으로, 아치 구조물과 함께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됐다. 스크린 기준 설치 규모는 폭 50m, 높이 14m에 달한다. 미디어파사드는 LED 조명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괴산의 사계절 풍경,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영상이 밤마다 재생되며, 동진천변 산책로와 조화를 이루는 야간 하천경관을 연출한다. 군은 이 미디어파사드를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5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콘텐츠 상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동진천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부각하고 야간 하천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개최 계획과 취지를 설명했으며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남부 3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인 만큼 보은군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방문해 뜻깊은 엑스포를 소개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은군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유망 뮤지션을 발굴·육성하는 ‘2025 충남음악창작소 I AM A MUSICIAN’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충청남도와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대중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음악 창작 기반 확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과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스튜디오에서 비공개 라이브 오디션 및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음악성, 대중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충남 지역 음악을 이끌 최종 5개 팀으로 △디어도트 △Zenda(젠다) △윤시얀 △준홍 △야우리가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뚜렷한 창작 색깔을 지닌 팀들로, 지역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전문 프로듀서 연계, 음원 및 음반 제작, 유통·발매, 저작권 등록, 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이 영상산업 관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에서 촬영하는 작품에 도내 소비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사업으로 현재 다수의 작품이 신청 중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트웰브'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5회차 촬영을 완료하여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 30%를 환급받는다. 내년 개봉 예정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출연하며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군체'는 당진시 내 2개 장소에서 총 3회차 촬영을 완료했고,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의 50%를 환급받게 된다. 충남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진흥원을 통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효과가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와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한다. 먼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 수출입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용물자·전략물자의 무허가 수출을 예방하기 위해 5월 2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2025년 상반기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매년 상 ․ 하반기 상담회를 개최하여 방산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업에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상담회 실시 결과 최근 방산 수출입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기업 행정처분 사례 발생 건수가 2020년 15건에서 2024년 1건으로 감소한 바 있다. 최근 급증하는 수출입 허가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지방 거점으로 무역안보관리원과 통합 상담회를 실시하고, 참석이 제한되는 기업을 위해 요청 시 방문 상담도 접수 받아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업체의 요구에 부응하여 방산물자와 전략물자, 이중용도품목 수출입허가 등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방위사업청과 무역안보 관리원이 별도 강의 시간으로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별 맞춤 상담 시에는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한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 및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