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라 학교 관리자와 교사의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4월 1일부터 4일까지 ‘초·중등 교장(감)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역량강화 연수’와 ‘찾아오는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신학기 AI 디지털교과서 적용 지원을 위한 비상대응단 운영과 학교로 찾아가는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으로 학교를 밀착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대상별(교장, 교감, 교사), 발행사별(학교급-과목-발행사) 강좌를 다양하게 준비하여 현장 맞춤형 연수를 운영했다. 4월 1일과 2일에는 ‘초·중등 교장(감)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역량강화 연수(4개 강좌)’를 통해 초·중·고 교장, 교감 110여 명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으로 인한 학교 교육의 변화를 이해하고,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AI 디지털교과서 적용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4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찾아오는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역량 강화 직무연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 나래이음 교육지구와 대전광역시교육청 행복이음 교육지구(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인 ‘2025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 마을교육공동체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유성동네학당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이 교육의 장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마을의 교육 자원을 활용해 방과 후 교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마을이음학교’와 학생이 교육 주체로 참여하며 마을활동가, 학부모, 교직원 등이 협력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이음동아리’로 나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 및 단체는 7일부터 18일까지 공모신청서를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동네학당을 통해 마을과 교육이 더욱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더 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4일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괴정동 백운초등학교 주변 현장점검을 시행했으며, 주민들과 관련 질의응답을 나누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올해 6월부터 입주하는 탄방동 둔산자이아이파크 입주 예정자 및 인근 주민 등 다수가 참여했는데, 둔산자이아이파크에서 백운초등학교까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백운초등학교까지 통학로를 직접 걸으면서 교통안전 시설물 등을 직접 살펴보았다. 이후 통학로 주요 구간 내 신호등이 설치되도록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주도적으로 노력하여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서는 시청·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사회 작은도서관과 연계하여,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인지 건강을 위한 ‘기억서로’ 프로그램를 운영한다고 이달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 콘텐츠가 풍부한 관내 도서관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 증진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운영 기간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 장애자를 대상으로 한다. 관내 작은도서관 3개소(탄방길 작은도서관, 관저마루 작은도서관, 지치울 작은도서관)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기억서로’사업은 전문 자원봉사자인 그림책 지도사, 구연동화 지도사가 참여하여 함께 책 읽기, 언어 및 미술 활동 등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치매를 주제로 함께 읽을 수 있는 세대 공감 그림책 또는 동화책을 제작하고, 직접 책을 골라 대여하는 등 다양한 일상생활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는 서구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상담 후 참여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치매 예방·관리에는 지속적인 교육과 사회적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3일 서구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추진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발주한 서구반다비체육센터 건립 기획설계 용역이 현재 추진 중으로, 서구 측은 관내 장애인 단체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한 주민설명회에서는 서구건강체련관 후속 대책으로 추진 중인 셔틀버스 이용 장애인,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용 장애인, 일반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추진 과정 및 건립 계획에 대하여 공유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구반다비체육센터는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약 3,000㎡ 규모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6레인, 보조풀) 중심의 주요시설(재활운동실,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휴게공간 등) 배치를 기본으로 한 설계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설 확충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26년도 상반기 착공을 목표하여 완공 시기도 기존 계획보다 1년여 정도 앞당길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반다비체육센터가 건립 취지에 맞게 무엇보다 장애인을 우선 배려하는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구매촉진 및 판로 지원을 위해 SNS 시민체험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이달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천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며,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최대 200만 원이 지원된다. 참여 기업은 5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시민체험단에 제공하고, 체험단은 사용 후기를 개인 SNS에 게시해 소비자에게 생생한 사용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처럼 온라인 후기 게시를 통한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제품 사용자는 기업이 궁금한 내용을 피드백함으로써 제품 품질개선과 고객 요구 파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제품홍보 참여 기업 모집은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10개 기업 이내로 모집한다. 신청은 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추후 일정으로는 SNS 시민체험단 60명을 5월 중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시민이 직접 사용하고 홍보함으로써,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시민참여 마케팅을 동시에 실현한다는 의의가 있다”며 “관심 있는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획득을 목표로 아동권리 증진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이달 7일 밝혔다. 우선, 인증 획득을 위해 2024년 제2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2025년 31개 전략사업을 중점으로 총 342개 사업을 시행 중이다. 또한,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 추진을 위해 아동친화도시공모사업 등 다양한 민간기관이 참여하는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문화소외지역에 깜짝놀이터를 개최하고,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한 부모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 속에서 서철모 구청장은 전국 100개 지자체가 회원으로 참여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방정부협의회’ 제10기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4일 협의회 사무국에서 서구청을 방문하여 환담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 서구는 2021년 4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 부회장직 취임을 계기로 전국 지자체와 협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4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1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시공 품질 확보, 감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되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시·구 점검단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감리 업무 전반을 살핀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분야별 감리원 배치의 적정성 ▲감리원 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감리일지 등 감리결과 기록 및 유지 상태 ▲건축 자재 시험·검사 일지 작성 실태 ▲시공계획서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 점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지도 및 실태 등이다. 대전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을 유도하고, 부실 감리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공동주택 현장 감리 업무 중요성을 고려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신상철 대전시 주택정책과장은 “감리자는 주택건설공사의 품질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핵심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가 청년활동 공간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는 물론 소통과 취미 활동까지 아우르며 청년들의 다양한 일상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청년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 활동공간을 조성해 왔으며, 이 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청년 활동공간은 ▲청춘두두두(서구 갈마중로 30번길 67, 지하1층~1층) ▲청춘너나들이(서구 둔산중로 19, 2층) ▲청춘나들목(동구 중앙로 218, 대전역 지하1층, 지하3층) 등 총 3곳이다. 이들 공간은 스터디와 회의 장소를 넘어 취・창업 준비, 소통과 네트워크 형성, 취미와 힐링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청년활동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전청년내일재단이 위탁 운영하며, 각 공간의 특성과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 ‘청춘두두두’는 문화와 소통 중심 공간으로, 청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시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축제를 위해, ‘2025 대전 0시 축제’ 포스터 공모전을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 ‘대전 0시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022년 처음 시작돼, 지난 2년간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대전시는 올해 축제의 공감대를 더욱 넓히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 대전 0시 축제’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자유롭게 제작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일반 포스터’와 ‘B급 포스터’ 2개 부문으로 나뉘며, 참가자는 각 부문당 1점씩 총 2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특히 ‘B급 포스터’는 B급 감성 특유의 유쾌하고 재치있는 시선으로 축제를 표현한 작품을 의미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독창적이고 기발한 시각으로 ‘대전 0시 축제’의 친근한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포스터는 향후 옥외광고, SNS 등 다양한 축제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됐다. 보령시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분기별로 공약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주기적인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해왔다. 특히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약 이행 상황과 변경 내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지난해 평가에서 받은 중간 등급보다 상향된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선8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강화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령시는 올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총 804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참가한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탁구, 씨름, 태권도, 배구 등 3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당구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현재 보령종합체육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축구장, 보령시청소년수련관, 관내 초·중학교 등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전담 지도자 지도하에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와 정신력 강화에도 힘써 이번 충남도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청 직원들이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괴산 지역에 약 30분 동안 지름 2cm 규모의 국지적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브로콜리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발생 직후 송인헌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자식을 기르듯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농민의 심정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군은 상품성이 저하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고,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브로콜리 구매에 동참해 피해 농가에 도움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한 피해로 낙심했지만,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와 직원들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번 조치가 농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동진천변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의 일환으로, 총 14억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설치 위치는 괴산교 인근으로, 아치 구조물과 함께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됐다. 스크린 기준 설치 규모는 폭 50m, 높이 14m에 달한다. 미디어파사드는 LED 조명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괴산의 사계절 풍경,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영상이 밤마다 재생되며, 동진천변 산책로와 조화를 이루는 야간 하천경관을 연출한다. 군은 이 미디어파사드를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5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콘텐츠 상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동진천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부각하고 야간 하천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개최 계획과 취지를 설명했으며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남부 3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인 만큼 보은군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방문해 뜻깊은 엑스포를 소개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은군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유망 뮤지션을 발굴·육성하는 ‘2025 충남음악창작소 I AM A MUSICIAN’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충청남도와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대중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음악 창작 기반 확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과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스튜디오에서 비공개 라이브 오디션 및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음악성, 대중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충남 지역 음악을 이끌 최종 5개 팀으로 △디어도트 △Zenda(젠다) △윤시얀 △준홍 △야우리가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뚜렷한 창작 색깔을 지닌 팀들로, 지역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전문 프로듀서 연계, 음원 및 음반 제작, 유통·발매, 저작권 등록, 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이 영상산업 관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에서 촬영하는 작품에 도내 소비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사업으로 현재 다수의 작품이 신청 중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트웰브'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5회차 촬영을 완료하여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 30%를 환급받는다. 내년 개봉 예정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출연하며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군체'는 당진시 내 2개 장소에서 총 3회차 촬영을 완료했고,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의 50%를 환급받게 된다. 충남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진흥원을 통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효과가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와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한다. 먼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 수출입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용물자·전략물자의 무허가 수출을 예방하기 위해 5월 2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2025년 상반기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매년 상 ․ 하반기 상담회를 개최하여 방산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업에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상담회 실시 결과 최근 방산 수출입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기업 행정처분 사례 발생 건수가 2020년 15건에서 2024년 1건으로 감소한 바 있다. 최근 급증하는 수출입 허가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지방 거점으로 무역안보관리원과 통합 상담회를 실시하고, 참석이 제한되는 기업을 위해 요청 시 방문 상담도 접수 받아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업체의 요구에 부응하여 방산물자와 전략물자, 이중용도품목 수출입허가 등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방위사업청과 무역안보 관리원이 별도 강의 시간으로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별 맞춤 상담 시에는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한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 및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