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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산시, 제5기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 졸업식 개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일 2024년도 제5기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 졸업식이 보훈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가 주관해 열린 이번 졸업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보훈복지문화대학 졸업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보훈복지문화대학은 국가유공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현대 사회에 대한 적응 능력을 향상해 행복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교양, 정보, 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한다.

 

지난 3월 7일 열린 제5기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 입학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시민 등 65명이 입학했으며, 이들은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강좌를 수강했다.

 

졸업식은 보훈복지문화대학 개요 설명, 졸업장 수여, 모범 학생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졸업한 인원은 입학식 인원과 같은 총 65명이다.

 

조문호 보훈복지문대학 서산캠퍼스 학장은 “보훈복지문화대학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서산시에 감사드린다”라며 “졸업생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보훈복지문화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들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노후생활을 더 활기차고 즐겁게 보내시도록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는 지난 2020년 전국 기초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서산시에 설립됐으며, 올해까지 총 23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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