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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증평군, 2024년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선정...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저소득층 자립·자활을 위한 정책적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주관‘2024년 자활분야 우수지자체’로 증평군이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3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4 자활사업 박람회에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저소득층 자립·자활을 위해 힘써오고 자활사업 분야에서 뛰어난 정책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와 유공자들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운영 △자활기금(기업)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군은 증평지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며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증대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자활기금을 활용해 참여자들이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한 점이 주목받았다.

 

또 일하는 청․중장년층의 자산형성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자활과 자립의 길을 열어 주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증평지역자활센터 박영미 실장도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자활분야의 전문성과 헌신을 인정받았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과 자활센터가 함께 노력해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서 저소득 주민의 삶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자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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