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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칠갑산 로타리클럽,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펼쳐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칠갑산로타리클럽이 따뜻한 겨울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로타리클럽은 지난달 30일, 청양군 정산면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500장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칠갑산로타리클럽 회원 다수가 참여했다.

 

회원들은 직접 연탄을 나르며 추운 겨울 난방 걱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에 힘을 보탰다.

 

송한백 정산면장은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 주신 칠갑산 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 전한 뜻깊은 활동”이라며, “정산면에서도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칠갑산로타리클럽 김원하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칠갑산 로타리클럽은 매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이번 연탄 나눔은 회원들의 정성과 이웃 사랑이 고스란히 담긴 활동으로,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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