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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보건소,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응급의료기관 7개소 모니터링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한파 대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응급실 운영의료기관으로부터 한랭질환자 및 한랭질환 추정 사망자에 대한 신고를 받아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는 내용이다.

 

한랭질환 감시체계에는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7개소(충북대학교병원, 청주의료원, 한국병원, 효성병원, 청주성모병원, 하나병원, 베스티안병원) 및 응급실 운영 병원 2개소(오창중앙병원, 청주현대병원)가 참여한다.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실내운동과 적절한 수분섭취를 해야하며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외출 시 내복이나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고, 모자, 마스크, 장갑 등을 착용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보온이 어려운 노인, 장시간 야외에서 지내는 사람, 추운 환경에서 지내는 영유아 등 저체온증 위험군과 혈액순환 장애가 있는 동상 위험군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랭질환은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연결될 수도 있다”며 “올겨울 손끝, 귀와 같이 노출되는 부분을 잘 보온할 수 있도록 하고 외출 시 체감온도 확인 등 한파 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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