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1 (수)

  • 흐림동두천 -2.5℃
  • 맑음강릉 4.0℃
  • 구름많음서울 -0.1℃
  • 맑음대전 -1.6℃
  • 맑음대구 0.2℃
  • 맑음울산 1.3℃
  • 맑음광주 -0.9℃
  • 맑음부산 4.1℃
  • 맑음고창 -3.3℃
  • 구름많음제주 6.2℃
  • 흐림강화 0.5℃
  • 맑음보은 -5.0℃
  • 맑음금산 -4.3℃
  • 맑음강진군 -1.1℃
  • 맑음경주시 -2.2℃
  • 맑음거제 2.6℃
기상청 제공

충북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예산 편성부터 주도면밀한 계획 주문

보건환경연구원·보건복지국·외국인정책추진단 내년 예산 심사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28일 제422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어 위원회 소관 3개 부서(보건환경연구원, 보건복지국, 외국인정책추진단)에 대한 2025년도 예산안과 조례안을 심사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를 채택했다.

 

이동우 의원(청주1)은 “빛공해, 악취 등 급속도로 증가하는 생활환경 민원의 중요성에 공감한다”며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도면밀하게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종필 의원(충주4)은 폐기물처리비 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폐기물관리법 및 관련 예규에 대해 충분히 숙지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박지헌 의원(청주4)은 환경오염도 검사 사업에 대해 “미호강 유역 수질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현문 의원(청주14)은 텀블러 세척기 구입비 계상 전에 의견 수렴 절차가 있었는지 확인한 뒤 “후생복지와 관련된 사업들은 직원들의 수요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식 위원장(청주9)은 “제출된 주요사업 설명자료만으로는 사업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어렵다”며 “예산안 심의를 위한 주요사업 설명자료를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작성해달라”고 당부했다.

 

보건복지국 예산안 심의에서는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 자서전 사업’과 관련한 질의가 집중됐으며, 외국인정책추진단 심의에서는 ‘K-유학생 유치 지원금 예산’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이날 위원회는 ‘충청북도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2025년 신년사]최재구 예산군수 신년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희망찬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 해동안 우리 예산군은 여러 어려움과 도전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과 변함없는 응원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먼저, “예산시장”의 성공을 이어가며 지방소멸시대 역주행의 역사를 계속해서 써내려 갔습니다. 이는 우리 예산군만의 성과와 결실이 아닌,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문제에 맞닿아 있는 전국의 많은 지자체에 희망을 보여준 사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울러, 지방시대의 균형발전을 위한 '기회발전특구'에 우리 군이 최종 선정되고,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1차 후보지에 통과되는 쾌거도 이루어 냈습니다. 또한, 우리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구 충남방적과 덕산온천관광호텔 문제가 해결되기 위한 본격적인 한 해가 됐으며,서해선복선전철 및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을 통해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인프라가 확장되는 한

[2025년 신년사]최재구 예산군수 신년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희망찬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 해동안 우리 예산군은 여러 어려움과 도전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과 변함없는 응원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먼저, “예산시장”의 성공을 이어가며 지방소멸시대 역주행의 역사를 계속해서 써내려 갔습니다. 이는 우리 예산군만의 성과와 결실이 아닌,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문제에 맞닿아 있는 전국의 많은 지자체에 희망을 보여준 사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울러, 지방시대의 균형발전을 위한 '기회발전특구'에 우리 군이 최종 선정되고,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1차 후보지에 통과되는 쾌거도 이루어 냈습니다. 또한, 우리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구 충남방적과 덕산온천관광호텔 문제가 해결되기 위한 본격적인 한 해가 됐으며,서해선복선전철 및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을 통해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인프라가 확장되는 한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