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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보건소, 충북 자살예방사업 평가서 ‘최우수’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실적으로 도지사 표창 수상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 보건소가 28일 ‘2024년 충북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워크숍’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오전 흥덕구 아모르아트컨벤션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자살 예방에 공헌한 충북도내 우수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 병의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청주시 보건소와 함께, 보건소 업무 수탁기관인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도 지역사회정신건강복지사업 우수사례 최우수상,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청주시 보건소는 2023년 자살 예방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자살 관련 지역적 특성에 대한 심층분석과 청주시민의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한 사업추진, 근거 기반 자살 예방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보건소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해 △자살시도자, 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사례관리 △자살고위험군 응급 개입, 치료비 지원, 우울증 환자 치료관리비 지원 △유가족 발굴 및 지원, 위기관리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김현숙 상당보건소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전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살 예방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청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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