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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단 ‘꿈누리’ 치매안심마을을 찾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2일 치매 안심마을인 도안면 화성3리를 찾아 꿈드림 청소년단‘꿈누리’지역연계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꿈누리’는 나의 꿈을 세상에 펼치라는 뜻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해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 내에서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소통하고 활동하는 동아리다.

 

이번 활동은 꿈누리 참여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치매 안심마을에 관심을 두고 지역 내에서 학교밖청소년들의 활동 영역과 역할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꿈누리 청소년들이 활동을 펼친 화성3리 마을에서는 2024 도농 교류 김장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커피, 생강차 등 따뜻한 음료를 대접하고 담소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은미 센터장은 “이번 활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 안에서 세대 간의 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신들의 역할을 스스로 찾아가며 참여하신 어르신들로부터 긍정적인 정서 지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역 연계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학력 취득 및 진로·직업, 자격증 취득 등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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