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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증평좌구산천문대, 카카오톡 채널 무료입장 이벤트 1년 연장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증평좌구산천문대가 카카오톡 채널 무료입장 이벤트를 1년 연장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당초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 인증 시 무료입장 혜택은 올해까지 제공될 예정이었으나, 많은 관람객의 호응으로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단, 천문대 사정에 따라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증평좌구산천문대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한 시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청정한 자연 속에서 국내 최대 규모인 356mm 굴절망원경을 통해 천체들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기다.

 

특히 스타투어, 밤하늘 촬영 가족캠프 등 가족단위 관람객 대상 프로그램은 매번 신청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 및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천문대 카카오톡 채널은 현재 구독자 3700명을 돌파했으며, 10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가족캠프 등 인기 있는 프로그램 소식을 가장 먼저 받아볼 수 있으며, 예약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

 

좌구산천문대 관계자는 “계절마다 별자리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 한 해에 최소 4번은 방문하셔야 계절별 별자리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며,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시고 무료입장 혜택과 함께 잊지 못할 낭만과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좌구산천문대는 올해 개설한‘좌구산 별밤TV’유튜브채널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尹 대통령, 공주산성시장 방문해 상인들과 소상공인들 격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2일 오후 공주산성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 및 지역 소상공인을 격려하는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공주산성시장 방문은 지난 대선 예비후보 시절인 2021년 8월에 이어 3년여 만이다. 1937년 개설된 공주산성시장은 55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주산성시장 오일장은 우리나라 3대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시장 인근의 공산성, 무령왕릉, 황새바위, 한옥마을 등 역사 유적지 및 관광지와 연계된 충남의 대표시장입니다. 대통령이 시장에 도착하자 시장 상인과 시민들은 ‘대통령님, 고향 방문을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윤석열”을 연호하며 “사랑합니다”, “환영합니다”를 외쳤다. 대통령은 시민들과 악수하며 “반갑습니다”, “건강하십시오”라고 인사했다. 대통령은 시민들 환영행렬 앞에서 “대선후보 시절에 여러분을 뵙고 이렇게 3년 만에 찾아뵙는다”라며 “공주가 제 아버지의 고향이니 제 고향이나 다름없고, 여러분께서 저를 공주의 아들로서 늘 응원해 주신 덕분에 저도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오전 대통령실 회의와 민생토론회에서 우리 시장 상인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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