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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명희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 前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21일 농촌진흥청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보은군 삼승면 이명희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 전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명희 농가는 충북사과연구회장, 충북원예농업협동조합이사회장 등 사과 관련 단체에서 활동하며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농업기술센터와 지도 협력을 통해 지역농업 활성화 및 국가 발전과 신기술 보급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명품사과 생산을 위해 왔고 교육 및 국외연수를 통한 신기술 도입에 앞장서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평면형 수형을 도입해 매년 200명 이상 견학을 오는 등 지역에서 선도 농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울러 특허 및 디자인등록(사과 접목법, 과일 꼭지 절단용 가위)을 출원하는 등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 보은사과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명희 농가는 “부족한 점이 많은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겠다”며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사과 주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보은군의 사과 산업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충북도 기후위기 대응 본격화, 적응대책·탄소중립 이행점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2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새로이 구성된 ’충청북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제정(`22. 11.)에 따라 구성·활동한 제1기 위원회의 임기가 종료(`23. 1. ~ `24. 12.)되어 새로이 제2기 위원회가 출범(`25. 1. ~ `26. 12.)하게 됐다.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는 복합적 원인에 기인하고 불확실성이 높은 영역으로 무엇보다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이 중요한 만큼 제2기 위원회는 전문성 강화에 목적을 두었으며, 협치 도정을 실현하기 위해 성별, 지역 안배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 확대도 꾀했다. 제2기 위원회는 시멘트 등 광물 분야의 비중이 높은 충북의 온실가스 특성을 반영하고 탄소 감축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고려한 녹색기술 분야 등의 전문가를 영입해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여성 위원의 비중을 1기 25%(6명)에서 2기 33%(8명)로 확대하고 청주권과 비청주권의 비율을 각각 50%로 조정하는 등 대표성도 강화했다. 조병철 도 탄소중립이행책임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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