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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괴산군, 감물여성모니터링단 감악산 아스타국화 축제 선진지 견학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 감물여성모니터링단은 여성친화마을사업의 일환으로 10월 5일 경남 거창군에서 열린 감악산 아스타국화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성인지 관점을 바탕으로 축제 현장을 관찰하고, 괴산 지역의 산과 자연을 활용한 축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모니터링단은 축제 현장을 관찰해보며 괴산 지역의 산과 자연을 활용한 축제 아이디어를 구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감물여성모니터링단은 "여성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 축제를 기획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6.25 참전 화랑무공훈장 70년 만에 제자리 찾았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6.25전쟁 당시 1사단에서 근무했던 고(故) 한욱동 일병의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유가족에게 전수했다고 밝혔다. 고(故) 한욱동 일병은 1952년 8월 5일 입대해 1953년 12월 18일 제15육군병원에서 명예제대를 할 때까지 1사단에서 복무했으며, 1954년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다. 전쟁의 여파로 약 70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으나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이날 유가족에게 전수됐다. 전수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고(故) 한욱동 일병의 자녀 한철우 씨와 6.25참전유공자회 서산시지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한철우 씨에게 전달했으며 나라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한 고인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인 한철우 씨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철우 씨는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되찾아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기쁨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현신하고 돌아가신 고(故

서산시, 6.25 참전 화랑무공훈장 70년 만에 제자리 찾았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6.25전쟁 당시 1사단에서 근무했던 고(故) 한욱동 일병의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유가족에게 전수했다고 밝혔다. 고(故) 한욱동 일병은 1952년 8월 5일 입대해 1953년 12월 18일 제15육군병원에서 명예제대를 할 때까지 1사단에서 복무했으며, 1954년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다. 전쟁의 여파로 약 70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으나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이날 유가족에게 전수됐다. 전수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고(故) 한욱동 일병의 자녀 한철우 씨와 6.25참전유공자회 서산시지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한철우 씨에게 전달했으며 나라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한 고인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인 한철우 씨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철우 씨는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되찾아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기쁨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현신하고 돌아가신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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