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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아산시 ‘힐링콘서트’와 함께하는 ‘아산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5일~6일 ‘제30회 아산시민의 날 기념식’, ‘제1회 온양온천 힐링콘서트’ 개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는 오는 5~6일 온양온천역에서 ‘제30회 아산시민의 날 기념식’과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온양온천 힐링콘서트’를 함께 개최한다.

 

‘제30회 아산시민의 날 기념식’은 오는 5일 오후 3시 30분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단체장, 아산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아산시민에게 ‘제30회 아산시민대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5개 부문별로 ▲효행애향 홍성만(남·56) ▲교육복지 이규일(남·72) ▲문화체육 김판순(여·68) ▲특별봉사 박옥주(여·69) ▲단체부문 사단법인 아산시새마을회가 선정됐다.

 

기념식은 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와 초청가수 정연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시상, 기념사, 창작음악극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의 슬로건인 “Again 온양 Ahead 아산”을 소재로 한 국악과 오페라 창작음악극이 펼쳐져 문화·관광·체육 도시로 도약하는 아트밸리 아산의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기념식 후에는 바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온양온천 힐링콘서트’가 함께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6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힐링콘서트는 1일 차인 5일 ‘라비앙로즈’, ‘헤어드레서’ 등 뮤지컬에 출연해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뮤지컬배우 여자 최우수상과 한국뮤지컬대상 여자신인상을 받은 뮤지컬배우 ‘소냐’를 비롯해 국악그룹 더음의 이해인, 뮤지컬배우 김민균, 전자현악 그룹 오드아이 등의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2일 차인 6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장현지, 국악인 김희재, 성악3인조 포스포테, 성악가 장철준&김재빈의 수준 높은 무대가 이어서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산시민의 날은 역사와 전통이 깃든 온양의 중심지인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개최된다”면서 “많은 시민이 뜻깊은 장소에서 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멋진 공연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 더 좋은 조례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더 좋은 조례 연구회가 주관한 정책연구용역 결과 대전시민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의회가 집중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뽑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 더 좋은 조례 연구회(회장 김영삼 의원)는 11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자치법규 입안 및 정책 수요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시의회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전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자치법규 입안 및 정책 수요를 파악한 것으로 연구회에서는 해당 연구 결과를 향후 의정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연구회 회장인 김영삼 의원(서구2, 국민의힘)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수렴된 입법 및 정책 수요조사의 결과를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위한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여 조례의 제·개정 및 정책개발의 자료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시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조례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용역의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제정이 필요한 조례 분야로는 ▲일자리와 물가 ▲교통 인프라 ▲의료복지서비스를 우선순위로 꼽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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