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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소수다함께돌봄센터 개소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일 소수면 행복깃든보금자리(소수면 소수로6길 13)에서 소수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장, 유관기관 실무자 및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제막식, 시설 라운딩을 함께 했다.

 

소수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방과후 시간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괴산군에서 감물, 청안, 부흥에 이어 네 번째로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로, 지역사회의 아동 돌봄 수요를 반영해 설립됐다.

 

소수행복깃든보금자리 1층 커뮤니티센터에 마련된 소수다함께돌봄센터는 프로그램실, 활동실, 사무실, 주방, 화장실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센터는 지난 9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숙제지도 독서지도, 신체활동, 음악·체육·미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에게 간식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경태 소수다함께돌봄센터장은 “마을에서 다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인헌 군수는 “소수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통해 아동들의 방과후 돌봄 공백이 해소되고 부모님들의 부담이 줄어들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괴산군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정책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 주택 시장 동향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주택수급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정부는 4월 11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서울특별시·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참석한 「제15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월 19일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 이후 용산·강남3구 등 서울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폭이 점차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계속해서 시장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주택시장 불안이 다시 우려될 경우,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지정 외에도 금융·세제·정책대출 등 다양한 대응방안을 검토하여 시장안정조치를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서울·수도권 입주예정물량을 점검하면서, 주택공급이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공급계획 세부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구) 입주예정물량 1.4만호 등 양질의 주택이 적기에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모든 정비사업에 대해 추진현황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입주예정물량 점검 회의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정비사업 갈등 발생

국토교통부, 주택 시장 동향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주택수급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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