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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3 충청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우수지도자 표창·새마을운동 비전과 가치 공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새마을회는 29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새마을지도자 5백여 명과 청년·대학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청년과 함께하는 충북새마을운동’을 주제로 2023 충북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청년세대와 함께 하는 충북새마을운동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서로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청년새마을연합회·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2024년 새마을운동이 나아가야 할 비전과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는 보람의 현장 영상, 이화련 충청북도새마을회장 대회사,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축사,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축사, 유공자 포상 및 시‧군 종합평가 시상, 우리의 결의 다짐,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화련 도새마을회장은“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함께 잘사는 따뜻하고 행복한 충북 만들기에 역량을 결집하자”고 당부하며, “열정과 활력으로 새마을운동을 새로운 미래로 이끌고 있는 대학새마을동아리와 청년새마을연대 회원은 우리의 미래이며 희망이다”고 강조했다.

 

김영환 도지사는“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의 세계 강국 도약에 큰 역할을 했다”며 “충청북도새마을회가 도정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해왔듯이 앞으로도 충북이‘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괴산군 칠성면, 여성소통공간 '두런두런'에서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 칠성면이 주민들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칠성면은 12월부터 여성소통공간 '두런두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코칭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의 상호작용 코칭 프로그램 ‘생각하는 부모, 꿈꾸는 아이’와 여성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어반스케치’ 두 가지다. ‘생각하는 부모, 꿈꾸는 아이’는 도담가족성장연구소 정옥환 대표의 재능기부로 매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간의 상호작용 태도를 세밀히 관찰하며, 전문가의 맞춤형 양육 코칭을 통해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녀의 건강한 발달을 돕는다. ‘어반스케치’는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총 12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펜과 물감을 이용해 도시와 자연의 일상적인 풍경을 스케치하는 기본기를 배울 수 있다. 특히 칠성면의 아름다운 지역 풍경을 직접 그려보는 시간으로 구성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괴산군 칠성면, 여성소통공간 '두런두런'에서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 칠성면이 주민들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칠성면은 12월부터 여성소통공간 '두런두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코칭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의 상호작용 코칭 프로그램 ‘생각하는 부모, 꿈꾸는 아이’와 여성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어반스케치’ 두 가지다. ‘생각하는 부모, 꿈꾸는 아이’는 도담가족성장연구소 정옥환 대표의 재능기부로 매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간의 상호작용 태도를 세밀히 관찰하며, 전문가의 맞춤형 양육 코칭을 통해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녀의 건강한 발달을 돕는다. ‘어반스케치’는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총 12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펜과 물감을 이용해 도시와 자연의 일상적인 풍경을 스케치하는 기본기를 배울 수 있다. 특히 칠성면의 아름다운 지역 풍경을 직접 그려보는 시간으로 구성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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