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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다운 경관” 청주시, 경관기본계획 재정비 추진

경관기본계획 재정비 착수보고회… 경관 변화 진단해 미래상 정립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는 1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경관기본계획 재정비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경관계획 정비에 돌입했다.

 

보고회는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시의회 의원, 시 총괄건축가, 관련 부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경관계획 재정비 방향 및 주요 과업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경관기본계획은 경관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2016년 처음 청주시 경관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상위계획 및 도시여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2020년에 1차 정비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두 번째 재정비다.

 

시는 시 전 지역(940㎢) 대상으로 도시경관 변화 진단, 현황 및 문제점 분석, 장기 발전계획에 부합하는 미래상을 정립하고, 경관거점, 경관축, 중점경관관리구역 및 분야별 경관 요소(건축물, 도시기반시설, 야간경관, 색채 등)의 경관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주민공청회를 통한 시민 의견 수렴, 시의회 의견 청취, 청주시 경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6년 1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재정비를 통해 청주시만의 정체성과 매력을 담은 독창적인 경관자원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해 통일성과 연속성을 갖춘 미래지향적인 도시경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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