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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경찰서, 맞춤형 지원을 위한‘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개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금산경찰서는 지난 15일 범죄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 2차 피해 예방안 논의를 위해 금산군 여성가족팀, 아동보호전문기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사례회의를 경찰서에서 개최했다.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는 가정폭력ㆍ아동학대 등 관계성 범죄 피해자를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제공하던 지원 방안들을 종합적이고 통합적으로 논의 · 지원하기 위한 협력 시스템이다.

 

이 날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두 건의 아동학대 피해 사례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피해 아동들에게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를 통한 교육 지원 · 병원 치료비 지원 · 건강검사 및 심리 상담 등 입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노경수 경찰서장은,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 등 관계성 범죄 피해자의 대부분은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매우 취약하다.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협의체가 이런 무너지기 쉬운 우리의 이웃과 아이들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 또한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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