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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산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

24개 부서 참여,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가 13일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오세현 아산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안전총괄과를 포함한 24개 실무부서가 참석했으며, 부서별로 추진한 대처 상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공유했다.

 

오 시장은 “재난피해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기 상황 시 필요한 사항들을 충분히 숙지하고, 비상연락망과 대응체계를 정비하는 등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재난 발생 시 동원가능한 자원과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한편, 아산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2월부터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시행해 왔다.

 

점검 대상은 ▲배수펌프장 ▲온양온천시장 ▲산사태취약지역 ▲하천시설물 ▲저수지 ▲빗물받이 및 하수관로 준설 ▲주택건설사업 등 대규모 공사현장 등이다.

 

또한 ▲이재민 구호계획 ▲비상급수계획 ▲농업재해대책상황실 운영계획 ▲자원봉사지원센터운영계획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계획 등 분야별 대응계획 정비도 마쳤다.

 

시는 앞으로 반복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와 관리를 강화하고, 유관기관,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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