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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동군, 제7회 ‘청어람’ 1차 공연 개최…차세대 국악 명인 발굴 무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제7회 영동군 난계국악단 차세대 명인 발굴 프로젝트 청어람’ 1차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어람’은 국악의 고장 영동군에서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유산을 계승하고, 미래 국악계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이번 공연은 영동군 난계국악단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유망 국악 인재들이 협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차세대 명인들의 열정과 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모두 6개로 구성돼 있으며 △가야금 협주곡 ‘아나톨리아, 고원에 부는 바람’(이가은) △해금 협주곡 ‘산곡’(권지민) △대금 협주곡 ‘풀꽃’(신소연) △거문고 협주곡 ‘강상유월’(이서진) △해금 협주곡 ‘공수받이’(이종민) △김동진류 대금산조 ‘부활’(이정윤)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예악당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이 배부된다.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공연 및 예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국악문화예술과 또는 난계국악단 행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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