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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산시, 모두가 안전한 등하굣길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유관기관 협력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가 13일 배방 모산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아산시를 비롯해 충청남도청,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충남교통연수원, 아산녹색어머니연합회, 아산시모범운전자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팸플릿과 물품을 배부하며 안전 의식을 높이는 캠페인을 펼쳤다. 아울러 교통안전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과속 방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와 연계해 아산시 주요 관광지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 공직자들은 시민과 학부모들에게 아산을 알리는 팸플릿을 나눠주며 지역 홍보에도 힘을 보탰다.

 

오효근 아산시 교통행정과장은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며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에게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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