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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 주말문화장터 및 도예 초대전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주말문화장터와 함께 도예 작가 박종현 및 오형신 초대전을 동시 개최한다.

 

주말문화장터는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 야외마당에서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프리마켓, 공예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통기타 가수 ‘준바리’의 버스킹 무대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예술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또 체험촌 내 전시 공간에서는 두 명의 도예 작가가 초청돼 5월 18일부터 6월 13일까지 특별 전시가 열린다.

 

박종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흙과 불이 빚어낸 삶의 단면을 ‘한 조각(관점_직선과 곡선)’이라는 주제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소소한 감정과 기억을 조형적으로 표현한 도자 작품들이 관람객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오형신 작가는 전통 민화의 상징인 ‘호랑이’를 중심으로 ‘민화, 호랑이의 해학’이라는 주제로 유쾌하고 해학적인 요소가 담긴 도예 작품을 전시한다.

 

민화의 해석을 도자기로 확장한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 장식성과 실용성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안명수 문화예술체험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자리”라며 “예술 작품을 가까이서 만나고, 장터와 체험을 통해 문화예술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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