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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소방서, 산불제로 원정대 QR리본 인증샷 이벤트 실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영동소방서는 산행 인구가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등산객의 산불 예방을 위한 우리동네 산불제로 원정대 QR리본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영동소방서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주요 산림을 방문하는 등산객들의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여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민주지산, 천태산 등 지역 내 주요 등산로 주변에 “산불 예방으로 우리 산을 지켜주세요” 문구가 적힌 산불 예방 QR리본을 부착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지역 내 주요 등산로에서 영동소방서 문구가 적힌 QR리본을 발견하면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QR코드 영상을 시청하고 리본과 함께 인증샷을 찍으면 된다.

 

인증샷을 찍은 후 네이버 폼에 사진과 함께 참여자 성명, 연락처 등을 적어 제출하면 되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등산 손수건, 스마트폰 그립톡 등 다양한 홍보 물품이 지급된다.

 

한편 QR코드 영상에는 산림 인접 지역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은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등산객 누구에게나 쉽게 산불 예방을 위한 메시지가 전달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주요 등산로를 방문하는 등산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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