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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동남경찰서, 경찰‧대학 ‘안심 캠퍼스 만들기’ 합동 캠페인

축제 기간 대학가 안전 확보를 위한 합동 순찰 활동 전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025년 5월 7일 18:00경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소재 단국대학교 축제장에서 대학 총학생회와 함께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최근 젊은 층을 상대로 술‧음료에 약물을 몰래 넣어 음용하게 한 후 성범죄 등 2차 범행으로 이어지는 마약류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우려가 높은 가운데 대학에서도 이런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여 추진하게 됐다.

 

이에, 경찰 ‧ 대학이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많은 학생이 모이는 축제 기간을 활용해 마약류 이용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 및 대처 방안에 대해 대대적으로 알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술이나 음료를 소량 묻히면 색이 변해 약물 존재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휴대용 약물 탐지 키트’와 ‘캠퍼스 안심소식지’를 배부함으로써 마약류 이용 성범죄뿐만 아니라 교제 폭력,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대처 방안과 피해자 지원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들뜬 분위기에 자칫 학생 간 발생 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대학 및 대학 주변에 대한 가시적 순찰 활동도 병행했다.

 

천안동남경찰서 송해영 서장은 “약물을 이용한 범죄는 피해자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파장을 줄 수 있는 중대범죄”라며, “앞으로도 마약류 이용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대학과 협업하여 홍보와 예방 교육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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