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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순천향대학교와 협력하여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홍성군보건소는 이번 조사를 위해 순천향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 조사원 모집 공고를 통해 조사원을 선발했고 선발된 조사원은 교육과 실습을 이수했다. 조사원은 조사기간동안 표본 가구를 방문하여 대상자와 1:1 면접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시간은 1가구당 30-40분 정도 소요되며, 조사 문항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의료 이용 ▲식생활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시작 전 조사 가구 통지서가 전달되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되고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경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할 예정이다.

 

홍성군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며, 홍성군의 건강수준을 평가하여 보건정책의 토대가 되는 기초자료인 만큼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구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표본 추출로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하며, 도출된 통계자료는 지역사회의 건강수준 파악과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수립과 평가 등 보건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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