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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보은교육지원청 보은군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교권 존중 캠페인 전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보은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와 보은군학부모연합회가 관내 유·초·중·고 23개교에 자발적으로 현수막을 게시하며 교권 존중 캠페인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수막 게시는 교직원의 사기진작과 학생·학부모 모두가 즐거운 학교가 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두 단체에서 공동으로 추진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보은군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강문수 회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모으고 학교 발전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상호존중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은군학부모연합회 최미정 회장은 “서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학부모가 먼저 선생님들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님들이 교사를 응원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 현수막을 게시해 주어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교권이 보장되고 선생님들이 힘을 내어 학생을 지도하고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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