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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주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운영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 로봇이 깨끗한 투명 페트병을 10원에 삽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는 투명페트병의 순환 효율을 높이고자 무인회수기 10대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고품질 재활용가능자원인 투명페트병은 섬유 원료로 활용되어 운동화로 재가공되거나 다시 투명페트병으로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다.

 

이에 시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통해 재활용할 수 있는 생수병과 음료병을 인식시켜서 효율적으로 자원을 재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유도하고자, 무인회수기 이용자는 투입된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원)를 적립할 수 있으며, 2,000포인트 이상 모으면 현금으로 환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가 설치된 장소는 △연수동 행정복지센터 △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 △탄금공원 충주씨샵 △호암지 생태전시관 △한국교통대 앞 원룸촌 분리수거장으로 총 6곳이다.

 

아울러 전용 앱을 지원해서 실시간 회수기 사용 가능 여부와 적립된 포인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회수된 투명페트병은 섬유 원료 등 고품질 재활용 소재로 활용되거나 투명페트병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라며 “쓰레기가 소중한 자원으로 선순환되는 가치 있는 일이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분리배출과 무인회수기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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