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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주시, 답작용 관정 개발지원 보조사업 신청 접수

가뭄 대비·농업용수 확보로 농가 소득 증대 도모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공주시는 반복되는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답작용 중형관정 개발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되며, 중형관정 15공을 대상으로 표준사업비 1500만원 범위에서 50%(75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으로, 논농사(답작) 목적의 관정 개발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인근 관정과의 거리가 200m 이내인 경우 자가 소비 목적의 자급자족 형태이거나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관련 서류를 갖춰 오는 5월 21일까지 농지가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된 건에 대해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 보조사업자 선정 심의회를 거쳐 오는 6월 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종찬 건설과장은 “이번 관정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가뭄에 대비하고 농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용수 확보가 어려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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