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남

보령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받으세요!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보건소가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위생등급제 신청 희망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지원한다.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기본 분야, 일반 분야, 공통분야(가점) 등 44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고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한다.

 

보건소는 위생등급 지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영업자들을 위해 전문 컨설팅 업체를 통한 지원을 제공한다. 위생등급 신청 절차 및 방법 안내, 구비서류 검토, 평가 기준에 대한 교육 등 위생등급 지정에 필요한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며, 선착순 20개소를 모집한다. 컨설팅 참여를 원하는 영업자는 보령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보령시보건소 보건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위생등급 지정서와 표지판 제공,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배달어플, 네이버 플레이스 등에 위생등급 지정업소로 표시되어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보령시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할 것이며, 지정이 어려운 만큼 전문업체의 맞춤형 컨설팅을 활용해 많은 음식점이 등급 지정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