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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주시, 수해 대비 하수도 운영시설 종합점검

자가용 전기설비 정기 검사, 안전진단 병행 돌발 정전 대응점검 시행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는 수해에 대비해 충주하수처리장과 배수펌프장에 대해 정기 검사와 안전진단을 실시한 후 각 시설에 대한 종합시운전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충주시 하수도사업소는 한국전력공사충주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충주음성지사를 통해 충주하수처리장(수전설비 6,000kW, 하수처리용량 75,000톤/일) 자가용전기설비에 대한 법정 정기 검사와 전기 안전진단을 시행했다.

 

동시에 전기안전관리계획에 의거 자체 대응반 4개 조를 편성해 돌발 정전 상황을 대비한 대응 훈련을 추진하며 대비 역량을 강화했다.

 

이어 배수펌프장 7개소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를 통한 정기 검사와 전기 안전진단을 시행했다.

 

또한 자체 운영요원을 편성해 재난 상황을 가상한 중앙원격제어와 현장시운전을 완료해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아울러,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대책 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상시 가동 체계를 마련해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상이변 등으로 급작스러운 재해 발생 빈도수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선제적 상황대처를 통해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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