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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5년 충북도·보은군 사회조사 실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보은군은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2025년 충청북도·보은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회조사는 군민의 살림살이를 비롯한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되며 조사 결과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 및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통계조사이다.

 

조사 내용은 △주거․교통 △노동 △교육 △문화·여가 등 7개 분야 44개의 충북도 공통 항목과 △관광 △인구 △교육 △소득·소비 등 8개 분야 15개의 보은군 특성 항목으로 구성된 총 15개 분야 59개 항목이다.

 

특히, 보은군 특성 문항에는 인구증가 정책 및 청년정착 지원 정책 등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분야와 전통시장과 관련한 시장 활성화 정책 등을 추가로 조사한다.

 

조사는 보은군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 중 표본으로 선정된 96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를 통해 얻은 모든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모두 보호되며 조사 내용은 결과 분석 과정을 거쳐 12월경 공표할 예정이다.

 

변상일 군 법무통계팀장은 “수집된 자료는 정책 수립과 실행에 필요한 구체적 데이터를 확보하는 과정”이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실히 조사에 응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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