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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체험부스 운영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단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일, 단양읍 열린광장에서 열린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나게! 즐겁게! 온 가족이 행복한 단양!’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센터는 ‘컬러푸드 스티커로 부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체험은 채소와 과일 모양의 스티커를 활용해 얼굴 모양 부채를 완성하는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인식하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편식 예방과 식습관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교육적 목적도 함께 담겼다.

 

현장에서는 많은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채소와 과일의 이름을 알아가고, 평소 생소하게 느꼈던 식재료에 호기심을 갖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황성희 센터장은 “작년에도 부채 만들기 체험이 큰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다시 운영하게 됐다”며 “컬러푸드 스티커를 활용한 이번 활동이 편식 예방 교육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 현장에서 보인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100인 미만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위생 교육자료 개발 및 지원 ▲대상별 위생·안전관리 교육 ▲맞춤형 식사 및 영양 교육 ▲급식소 컨설팅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영양적인 급식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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