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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5년 재미있는 채소 교실!' 운영

어린이 편식 예방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소근육 발달·치매 예방 교육 진행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 어린이와 사회복지급식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감 놀이와 조리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재미있는 채소 교실!’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재미있는 채소 교실!’은 편식 성향이 강한 부추를 어린이들이 직접 키우고 만지며 수확하는 오감 체험 놀이를 통해 부추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친밀감을 높여 편식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추를 활용한 머리카락 꾸미기, 부추 요리 실습 및 시식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대상 교육에서는 제철 식재료인 부추의 효능을 소개하고 부추를 활용한 미용실 놀이와 요리 실습을 통해 소근육 발달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부추를 이용한 교육이 아이들의 편식 예방에 도움이 돼 매우 좋았다”고 말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시설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화사업을 계기로 예산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건강한 생활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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