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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충북교육청, 운보의 집 예술교육 업무협약 체결

지역 예술자원을 활용한 예술문화 확산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운보의 집(이사장 이용미)과 교육감실에서 예술체험 활동과 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과 예술문화 확산을 목표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윤건영 교육감과 교육국장 손희순, 운보문화재단의 이용미 이사장, 사무국장 김관훈, 유정진 우민아트 실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지역 및 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운보의 집 학생 단체관람 시 50% 할인 혜택과 함께, 운보의 집이 제공하는 찾아가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 개발될 다양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고,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보의 집은 학생 단체관람에 따른 큐레이터, 도슨트 등의 활동으로 전시 관람 교육 및 관람 편의성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충북교육청은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홍보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창의적 사고를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미 이사장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운보의 집과의 협력이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긍정적 예술경험을 풍부하게 하여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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