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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장애인복지관, 2025년 장애인활동지사 힐링 나들이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산시장애인복지관 (관장 이상복)은 지난 26일(토) 장애인활동지원사 28명과 함께 청주 청남대로 힐링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힐링 나들이는 업무로 인한 활동지원사의 피로를 해소하고 휴식과 재충전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청남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대통령길 산책, 다양한 꽃들을 감상하며 봄의 정취를 느끼는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동료 활동지원사와 함께 소통을 통해 서로의 고충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다양한 꽃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꽃 식초 만들기 체험을 통하여 식물을 통한 치유의 경험을 했다.

 

나들이에 참가한 활동지원사 김모씨는 "중증 이용자들과 함께 하다보니 고된 업무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봄바람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다 보니 답답했던 마음을 풀어 주고 행복을 느낄수 있었다.“ 라고 말을 전하기도 했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이상복 관장은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에 도움주고자 가족처럼 섬기고 계신 활동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활동지원사를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하고 현장에서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를 통해 활동지원사들은 지친 마음을 위로 받고, 다시금 지역사회의 든든한 돌봄 파트너로서의 사명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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