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옥천군,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5년간 350명에게 281만㎡ 제공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옥천군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지난 5년간 350명에게 총 743건, 1,987필지, 2,817,946㎡(약 85만 평)에 달하는 토지 정보를 상속인에게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도는 재산 관리 소홀이나 토지소유자의 사망 등으로 인해 후손들이 알지 못하는 조상의 토지를 찾아 상속인에게 토지의 소재를 제공하여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는 행정서비스이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사망자의 제적등본 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하여 시·구·군 지적 관련 부서에 방문 하거나 온라인(정부24, K-Geo 플랫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는 기존에 제출해야 했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가 없어도‘본인정보공동이용서비스’를 통해 상속 관계를 확인하고 토지를 조회할 수 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한 한 민원인은 “서류 없이 방문했지만 간편한 업무처리로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아버지의 땅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만족감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민원 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