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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보건소 2025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선정, 알레르기질환 관리 선도적 역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2025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4개소(개나리어린이집, 향수어린이집, 삼양유치원, 청산중학교)를 운영한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초·중·고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연초 운영 희망 학교를 모집한 후 환아 선별, 환아 관리, 교육 이수 등 선정기준 충족 여부를 1년 동안 심사하여 차년도에 최종 선정한다.

 

안심학교는 알레르기질환 아동의 적정 관리,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 학습 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에서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충북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하여 매년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 조사 및 교육을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육 기관의 대응 능력 향상 및 질환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함께 학생들의 전반적인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안심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와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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