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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외유내강 리더십 조광희 홍성부군수 취임 2주년

도 안전기획관 출신답게 대형산불피해 복구, 글바페축제 안전대책 등 돋보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평소는 따뜻한 엄마 같은 손길로 직원들을 다독이지만 행정을 지휘할 땐 차가운 결단력으로 외유내강의 리더십을 보여준 조광희 홍성 부군수가 오는 5월 1일 취임 2주년을 맞는다.

 

조 부군수는 민선 8기 이용록 홍성군정의 도전과 혁신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뒷받침하면서 부군수 주재하에 평가실적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행정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시군평가 3년 연속 1위라는 금자탑을 쌓는 등 홍성군정이 대내외적으로 질적 향상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도 안전기획관 출신답게 서부면 대형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폭우대비 체계 사전 구축은 산림청에서도 우수사례로 꼽을 정도이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안전점검 및 안전시스템 구축으로 2년 연속 50만 명이 찾았지만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축제의 성공을 이끌어냈다.

 

충청남도 기술직 여성공무원 첫 부이사관, 충남도 및 홍성군 최초 여성부단체장 등 유리천장을 타파하는 열정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조광희 부군수는 충남도청 내에서도 소통하는 직원들이 많아 다양한 지역현안을 해결하며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과 ▲광천 토굴새우젓의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이다. 이 두 가지 모두 홍성의 정체성을 살리고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한 사례로, 그 과정에서 조 부군수는 충청남도와 홍성군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정책적 설득과 행정적 조율을 이끌어내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보건분야 전문가인 조 부군수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홍성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난 4월에는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WHO 본부에서 열리는 국제 워크숍에 참석해 ▲고령 친화적 도시 조성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국제 건강도시 네트워크(GNAFCC) 협력 방안을 모색한 바 있으며, 전국 군단위 최초 상병수당 시범사업과 자활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전개해 우수복지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산을 수상했으며, 보건 의료발전, 공중위생관리 우수기관 선정, 질병관리청 공모인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조 부군수는 내부 공무원들로부터 국책사업 유치, 문화관광 활성화, 농어촌 균형발전 전략 구체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홍성군의 미래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가산업단지조성,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과 카이스트 영재학교 유치, 원웰페어밸리 조성을 통한 신산업 클러스터 구축, 카이스트 연구소 개소 등 충남혁신도시 완성에 한 발 더 다가섰으며,

 

홍성스카이타워,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홍성저탄소 유기농업특구, 저탄소 축산농가 육성, 신품종 딸기 개발을 통한 수출품목 육성과 청년 스마트팜 육성 등 다양한 정책이 타지역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조광희 부군수는 “하고자 하면 길이 보인다는 신념으로 38년간 공직생활을 쉼없이 달려왔다”며, “충남도청을 품은 홍성에서 부군수로서 10만 군민들께 미래와 희망을 전하고, 민선 8기 홍성군정이 순항할 수 있도록 1천여 공직자와 함께 공직생활의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성 부단체장이라서 소극적일 것이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던 지역사회에서도 이제는 유리천장을 깨며 부단체장까지 오른 이유가 있었다면서 조 부군수의 외유내강의 리더십에 응원의 메시지가 더해지며 홍성군의 행복한 변화가 지속적으로 감지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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