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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주시, 노인 일자리 참여자 치매 조기 검진 시행

노인공익활동 건강관리사업과 연계... 일자리 참여자 200명 대상 선별검사 진행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치매안심센터는 시 노인복지과와 협업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중 치매 선별 검진을 희망하는 200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노인공익활동 건강관리지원사업의 하나로, 고령자들의 치매 조기 발견을 지원함으로써 필요한 의료적 개입을 받아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검진은 6월까지 진행하며, 충주시니어클럽과 충주시노인복지관 남부 분관의 협조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한다.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 1단계 선별 검진을 진행하며, 치매 초기 진단인 1단계 검진을 완료한 대상자는 일자리 활동 시간 3시간이 인정된다.

 

검진 결과‘인지저하’로 판단되면 개별 안내를 통해 2단계 진단 검진(신경인지검사) 또는 3단계 감별 검진(혈액검사)까지 연계될 예정이다.

 

검진을 받은 대상자들은 치매 안심 통합관리시스템(ANSYS)에 등록돼 정상군은 2년에 1회, 인지저하군은 1년에 1회 치매 선별검사를 통해 정기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희망자의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치매 환자군에게는 치매 치료관리비, 보호 물품, 치매 환자 쉼터 이용 등 맞춤형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가 지원된다.

 

센터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번 검진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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