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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농업기계 임대 등 영농철 지원사업 확대 추진

트랙터 등 1천346대 임대, 전문장비 면허취득 교육 등 전방위 지원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영농편의 증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농업기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농업기계 임대사업 △농업기계 교육과정 운영 △농기계 순회‧내방 수리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기계화 영농을 촉진할 계획이다.

 

▶ 농업기계 임대사업, 영농현장의 든든한 동반자

 

청주시는 농가의 농업기계 구입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 66종 1천346대의 농업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등 실용성이 높은 기종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저렴한 임대료와 함께 올해는 작년보다 운반 서비스를 확대 추진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농업기계 면허취득과정 등 교육과정 운영

 

농업용 굴삭기, 로더 및 드론 등 운전면허가 필요한 장비에 대해 시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면허취득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전문교육기관 위탁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뿐만아니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농업기계 안전 및 현장 실무교육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 교육은 농업기계의 안전한 사용법과 정비요령, 교통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지난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200명을 대상으로 6기종, 16회에 걸쳐 실시될 계획이다.

 

기종별로는 트랙터, 관리기, 경운기, 농업용 굴착기, 콩‧들깨 탈곡기, 잔가지 파쇄기 등 농촌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장비들을 중심으로 실습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 순회 및 내방 수리교육으로 고장 걱정 ‘뚝’

 

청주시는 농번기 농업기계 고장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농업기계 순회 및 내방 수리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연 80회에 달하는 순회수리 교육을 통해 오지마을 중심으로 농촌 현장을 찾아가 정비 점검 및 수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수리센터로 방문해도 같은 정비점검 및 수리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기계 관련 전방위적인 지원으로 농업인의 실질적 소득향상과 영농 안정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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