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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5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 봄의 정취 속에 성황리 마무리

부여군 방울토마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부여군 세도면이 봄의 정취로 화사하게 물들었다.

 

행사 기간 중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13,000여 명의 관광객이 달콤한 스테비아 방울토마토와 화사한 유채꽃을 즐겼다.

 

지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가회리 금강변 일원에서 ‘2025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가 3일간의 화려한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로 방울토마토 전국 최대 생산지인 부여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축구장 15개 크기인 14ha 규모의 유채꽃 단지를 만끽할 수 있는 부여군 대표 봄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세도면민과 축제추진위원회가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방문객들은 신선한 방울토마토 시식과 직거래 판매, 노란 유채꽃밭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봄의 낭만을 만끽했다.

 

축제 기간 내내 주무대와 소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자치단체, 초대가수 양지원과 걸그룹 티엔젤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전통 민속공연인 '가회리 장군제', '두레풍장', '산유화가' 등도 무대를 빛냈다.

 

특히 20일에는 '하냥살이 낙화놀이'와 불꽃놀이쇼가 어우러지며 밤하늘을 수놓아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놀이기구,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으며, 먹거리 장터에서는 세도 대표 향토 음식인 우여회가 인기를 끌었다.

 

특히 방울토마토를 활용한 이색 메뉴인 방울토마토 퐁듀, 방울토마토 식혜, 방울토마토 두부김치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편, 개막식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축제가 전국 최대 방울토마토 생산지인 부여군 세도면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세도면민과 축제추진위원회가 함께 화합하여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도면 방울토마토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택준 축제추진위원장은 "세도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축제가 많은 분에게 봄의 추억을 선사해 기쁘다"라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여러분을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봄이 무르익는 4월, 부여 세도에서 펼쳐진 방울토마토와 유채꽃의 향연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2026년의 재회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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