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

당진시, 지방세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 운영

조세 정의 실현 위해 명단공개, 가택수색, 출국 금지 등 행정제재 추진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당진시는 2025년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추진 계획을 수립해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이월된 지방세 체납액은 총 150억 원(도세 29억, 시세 121억)으로, 시는 이월 체납액의 40%에 해당하는 60억을 징수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자주 재원 확충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체납 금액별 △30만 원 이상 체납자는 관허사업 제한 △500만 원 이상은 신용정보 제공 △1,000만 원 이상은 명단 공개 △3,000만 원 이상은 출국 금지 조치를 시행하는 등 체납액에 상응하는 행정제재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2회 이상 체납 시 번호판 영치를 연중 실시하며, 영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의 합동 영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 분할 납부, 체납처분 유예, 생계형 차량 번호판 영치 일시 해제 등을 통해 경제 회생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징수과 관계자는 “납세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회피하는 비양심 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 재산을 추적해 징수할 계획”이라며,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