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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 출연기관 운영조례 위원회 제안으로 개정 추진

제425회 임시회 제1차 위원회… 안건 15건 의결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2일 제425회 임시회 제1차 위원회를 열어 1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 중 충북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5개 출연기관 운영 조례 개정안은 산업경제위원회 발의로 추진했다.

 

이 조례안은 지난 2월 개최된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관 출연기관 제도점검 및 운영개선을 위한 간담회’에서 도출된 정비 의견들을 토대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을 반영한 것이다.

 

산업경제위원장 제안으로 제출된 이번 조례안들은 제10대 의회 이후 처음 추진되는 상임위원회 발의 조례로, 상임위 차원에서 출연기관 운영 개선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조례 개정까지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례안의 주요 개정 내용은 △인용 법률 폐지 등에 따른 조문 정비(충북신용보증재단, 충북테크노파크) △회계연도를 충북도 일반회계에 따르도록 하여 재정 운용의 효율성 제고(충청북도학사) △기관 주요 업무 및 사업의 명확화(충북신용보증재단,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재단 관리 감독 조항의 이관(재단법인 충북학사) 등이다.

 

이번 개정으로 출연기관의 조례를 종합적으로 정비함으로써 도 전반의 기관 운영 체계에 대한 신뢰성과 투명성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꽃임 위원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출연기관의 제도적 운영 기반이 체계적으로 정비되고, 실질적인 관리·감독 기능이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경제위원회가 의회 주도의 정책 제안 기능을 활발히 활용해 도민을 위한 정책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의결된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 의무부담 동의안’을 비롯한 15개 안건은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충청남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는 2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주관 ‘2025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공공기관 구매·계약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도 설명 △생산·판매시설 소개 △홍보 부스 관람 등 순으로 진행했다. 복지부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관련 공공기관의 인식제고 및 구매 독려를 위해 우선구매 제도와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구매 방법 및 우선구매 관리시스템 운영 방법, 우선구매 제도와 관련된 각종 평가지표를 안내했다. 교육 후 참석자들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부스에서 직접 생산품을 살펴보고 구매 상담을 실시했다.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은 총 38곳으로 △사무용품(복사용지·문서파일·재생토너카트리지) △베이커리 △곡류 △생활용품(종량제봉투·화장지·종이컵) △판촉물 인쇄 △소독·방역서비스 △세탁서비스 △LED 조명 등을 판매하고 있다. 정부는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와 근로 장애인 소득 안정을 위해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중장애인 고용 생산시설 생산품이나 제공하는 용역·서비스에 대해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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