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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천군,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경매 현장 찾아

진천군 농기센터, 오이생산자단체, 농협 11일, 21일 경매과정 체험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와 생거진천오이생산자단체, 진천농협은 지난 4월 11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오이경매에 참여했다.

 

현장에는 오이 경매 현황을 직접 경험하고 생거진천 오이 판매 홍보와 더 나은 고품질 오이 생산을 위한 동기부여 마련을 위해 오이생산자단체 회원 등 120여 명이 찾았다.

 

1차(11일) 방문은 남기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 진천오이영농조합법인(대표 정종구) 회원 등 70명이 참여했다.

 

2차(21일)에는 이호준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 백곡그린채소영농회(대표 장태훈) 회원 등 50명이 참여해 경매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가락시장 경매는 저녁부터 새벽까지 활발하게 진행되며 전국에서 생산돼 출하된 오이 등 농산물은 전자 경매과정을 거쳐 도매가격이 결정된다.

 

이 과정은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중계로 투명하게 운영된다.

 

진천군 참석자들은 시장 수요동향과 가격결정 절차 등 전반적인 농산물 유통구조와 소비자의 소비성향,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 흐름 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가락시장 관계자는“남기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의 경매시장 방문을 감사드리며, 상호교류 활동을 통해 진천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진천군 농업인의 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신 가락시장 관계자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가 경쟁력을 키우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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