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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립농업과학원, 선별·저장 기술 현장 적용 확대로 '농산물 수급 안정'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 21일 제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 둘러보며 비파괴 선별 등 기술 적용 현황 살펴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승돈 원장은 4월 21일 제주특별자치도를 찾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등을 둘러보며 현장에 적용된 비파괴 선별기술, 저장 기술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 사항 등을 수렴했다.

 

감귤은 사람이 직접 외형을 보고 1차로 결함을 판단해 선별된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선별기가 개발돼 이 공정을 대신하기도 한다. 선별기로 고른 정상과는 선별라인으로 옮겨지며, 여기서 중량과 당도를 비파괴 판정해 등급을 매긴다.

 

이승돈 원장은 비파괴선별기 적용 현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과 문제점,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앞으로 국립농업과학원과 협력할 부분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한 능동형 시에이(CA) 저장기술을 천혜향, 레드향 등 만감류 저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도 고민했다.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만감류는 통상 1개월 정도 저장할 수 있는데 능동형 시에이 저장기술을 도입하면 3~4개월까지 저장 기간을 늘릴 수 있다.”라며, “시에이 저장고는 그동안 외국 기술에 의존해 현장 적용이 어려웠으나 국립농업과학원이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현장에 빠르게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주 농산물수급관리센터를 방문, “이상기후로 농산물 수급이 불안정해지는 상황에서 이를 완화할 방안으로 시에이 저장고 등 장기저장기술이 좋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한 능동형 시에이저장 기술을 소개했다.

 

제주 농산물수급관리센터는 감귤, 당근, 월동 무, 양배추, 브로콜리, 양파, 마늘 7개 품목을 수급 관리 대상 품목으로 정해 농가를 지원하는 곳이다.

 

이 원장은 마지막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농업디지털센터를 찾아 농업 소득과 경영, 관측, 농업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항을 보고 받았다.

영동읍 체육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 체결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3일 영동읍 체육회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오경복 영동읍 체육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동읍 체육회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입장권 800매를 구매하기로 했다. 오경복 영동읍 체육회장은 “2025영동국악엑스포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모든 역량을 발휘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주시는 영동읍 체육회에서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영동읍 체육회가 기폭제가 되어 보다 많은 입장권 구매약정 체결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우리나라 최초의 국악엑스포로 우리의 국악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체육회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도 당부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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