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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여성가족과-상당구 문의면 도농 상생 자매결연

자매결연 협약 추진, 도농 균형 발전을 위한 초석 다져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 여성가족과와 상당구 문의면이 21일 문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도농 교류 기틀을 마련하고 함께 어우러진 상생발전 도시조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여성가족과와 문의면은 일손 부족 농가 돕기,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합동 추진, 지역 축제 등 행사 시 화합의 장 마련과 같은 교류 활성화를 추진하고 도농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사업을 발굴 및 지원할 예정이다.

 

김옥선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이익을 도모하고, 도농 상생발전도시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서로 협력해 적극 소통하고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여성가족과는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지난달 28일 문의면의 딸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농촌진흥청, ‘수출용 팽이버섯 안전 생산’ 묶음 기술로 효율 높여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 방혜선 부장은 4월 21일 충북 음성에 있는 수출용 팽이버섯 생산 농산업체를 방문해 ‘수출 팽이버섯 안전관리 묶음(패키지) 기술’의 현장 적용 효과를 점검하고, 산업체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한 업체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버섯 배지 살균 조건 평가 프로그램’, ‘리스테리아 신속 진단 도구(키트)’, ‘대용량 권지 세척 탈수 장치’ 기술 3종을 하나로 묶어 현장에 적용하는 실증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버섯 배지 살균 조건 평가 프로그램= 배지 사용 전 충분히 멸균하지 않으면 유해 미생물 등 오염원이 유입될 수 있다. 따라서 배지를 열처리해 반드시 멸균해야 한다. 이 프로그램은 배지 살균기 내 온도를 기반으로 멸균에 적정한 온도, 시간을 제시해 준다. △리스테리아 신속 진단 도구= 기존에는 유해 미생물인 ‘리스테리아 균’이 있는지 확인하는 데 2~3일이 걸렸으나 ‘리스테리아 신속 진단 도구’를 사용하면 배양, 유전자 추출 과정 없이 1.5시간 이내에 리스테리아 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대용량 권지 세척 탈수 장치= 권지는 하루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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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 방혜선 부장은 4월 21일 충북 음성에 있는 수출용 팽이버섯 생산 농산업체를 방문해 ‘수출 팽이버섯 안전관리 묶음(패키지) 기술’의 현장 적용 효과를 점검하고, 산업체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한 업체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버섯 배지 살균 조건 평가 프로그램’, ‘리스테리아 신속 진단 도구(키트)’, ‘대용량 권지 세척 탈수 장치’ 기술 3종을 하나로 묶어 현장에 적용하는 실증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버섯 배지 살균 조건 평가 프로그램= 배지 사용 전 충분히 멸균하지 않으면 유해 미생물 등 오염원이 유입될 수 있다. 따라서 배지를 열처리해 반드시 멸균해야 한다. 이 프로그램은 배지 살균기 내 온도를 기반으로 멸균에 적정한 온도, 시간을 제시해 준다. △리스테리아 신속 진단 도구= 기존에는 유해 미생물인 ‘리스테리아 균’이 있는지 확인하는 데 2~3일이 걸렸으나 ‘리스테리아 신속 진단 도구’를 사용하면 배양, 유전자 추출 과정 없이 1.5시간 이내에 리스테리아 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대용량 권지 세척 탈수 장치= 권지는 하루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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