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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13개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 심의 완료

상당구 용담대성지구 등 13개 지구 선정... 내년까지 완료 계획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상당구 용담대성지구 등 13개 지구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21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회 청주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지 지정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실시계획 수립, 주민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 이행의 적정성 및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 요건 충족여부를 심의하고, 상당구 용담대성지구를 포함한 13개 지구, 4,455필지(약 342만㎡)를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했다.

 

시는 이번에 지정된 2025년 사업 대상지 13개 지구에 국비 9억 6천만원을 투입해 내년 12월까지 지적재조사 측량과 토지소유자 경계협의 등을 완료할 방침이다.

 

청주시 지적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경계분쟁을 해소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2025년도 사업도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23년까지 총 96개 지구, 35,823필지(3천735만㎡)의 경계정리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2024년부터 추진한 13개 지구, 5,256필지도 경계협의를 완료하고 올해 연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충북도 기후위기 대응 본격화, 적응대책·탄소중립 이행점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2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새로이 구성된 ’충청북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제정(`22. 11.)에 따라 구성·활동한 제1기 위원회의 임기가 종료(`23. 1. ~ `24. 12.)되어 새로이 제2기 위원회가 출범(`25. 1. ~ `26. 12.)하게 됐다.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는 복합적 원인에 기인하고 불확실성이 높은 영역으로 무엇보다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이 중요한 만큼 제2기 위원회는 전문성 강화에 목적을 두었으며, 협치 도정을 실현하기 위해 성별, 지역 안배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 확대도 꾀했다. 제2기 위원회는 시멘트 등 광물 분야의 비중이 높은 충북의 온실가스 특성을 반영하고 탄소 감축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고려한 녹색기술 분야 등의 전문가를 영입해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여성 위원의 비중을 1기 25%(6명)에서 2기 33%(8명)로 확대하고 청주권과 비청주권의 비율을 각각 50%로 조정하는 등 대표성도 강화했다. 조병철 도 탄소중립이행책임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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